구글 Pixel 2 XL, 수리 용이성 6점

분해 전문 웹사이트 iFixit이 구글 Pixel 2 XL의 분해 결과를 게시했습니다.

LG 배터리, 삼성 배터리, NXP NFC 모듈, 및 eSIM 등이 내장되어 있으며, 움켜쥐어 Assistant를 실행하는 기능은 힘을 가하면 금속 조각 사이의 저항값이 바뀌는 센서를 이용해 인식합니다.

USB Type C포트는 별도의 보드에 탑재되어 있으며, 만일의 경우에 쉽게 교체할 수 있기에 칭찬할 만한 점입니다.

대부분 부품은 모듈화 되어 있어 디스플레이만 들어내면 교체가 가능하며, 나사는 모두 표준으로 9개만 사용합니다. 다만 패널이 얇고 배터리의 장탈이 힘들고, 미드프레임을 다루기 어렵고 디스플레이 케이블 커버에 여유 공간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자체 '수리 용이성' 점수는 10점 만점에 6점입니다.

출처 : GSMArena ( https://www.gsmarena.com/google_pixel_2_xl_teardown_reveals_whats_inside_results_in_6_out_of_10_repairability_score-news-27820.ph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