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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당국에서 오는 4월 8일부터 MS의 보안 지원이 전면 중단되는 Windows XP 를 탑재한 금융 시스템을 외부 인터넷 망과 전면 차단한다. 또한, XP 를 사용하는 금융 시스템은 무조건 내부망을 이용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강력한 제제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금융사에게 배포하여 자체적인 실태 점검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직까지 전면 교체하기에는 기간이 너무 부족하고 기존의 XP OS를 이용하던 ATM/CD 기를 업그레이드 할 경우 하드웨어 드라이버 호환성 문제가 존재 할 수 있으므로 기존의 XP OS를 사용하는 기기를 내부망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또한, 앞으로 있을 운영체제, 하드웨어 업데이트에 따른 장애 대응을 위해 별도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그러나 논란이 되고 있는 공인인증서는 당분간 유지 될 예정이다. 다만 인증방법평가위원회에 의해 공인 인증서 이외의 인증 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관련 대책도 신속하게 진행 할 예정이다.


이러한 내용은 13일 금감원 감독 업무 계획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기사 : http://www.etnews.com/20140313000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