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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한국에 진출한다. 통신사와 인터넷 업체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1조원 규모의 국내 음원 시장이 글로벌 유력 사업자 참전으로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음원업계에 따르면 스포티파이는 최근 국내 저작권 신탁단체들과 음원 제공에 따른 저작료 배분율 논의를 시작했다. 애플코리아 인력 일부도 스포티파이로 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탁단체 관계자는 “스포티파이와 접촉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신탁단체는 창작자로부터 권리를 위임 받는다. 이들과 계약하는 것은 국내 서비스 준비 최종 단계를 마무리하는 것이다.


(후략)

출처: 전자신문 ( http://www.etnews.com/201903150002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