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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녹화 프로그램의 선두 주자 반디캠컴퍼니가 예약 녹화 기능 업데이트 및 ‘반디캠 프로그램 창을 녹화에서 제외’ 기능을 추가한 반디캠 7.1.0 버전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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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캠은 국내에서 개발한 컴퓨터 화면 녹화 프로그램으로 강의·화상 회의·게임· 동영상·인터넷 브라우저·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상황의 화면을 고화질로 녹화할 수 있다. 또한 녹화할 영상에 웹캠 영상을 추가할 수 있어 강의 자료 제작에도 유용하다.

이번에 출시된 최신 버전에서는 예약 녹화 대상에 ‘모든 디스플레이’ 옵션을 적용할 수 있다. 이 업데이트로 원하는 시간이나 요일에 다중 모니터의 화면을 한 번에 녹화할 수 있게 됐다. 다양한 종목의 주식 차트를 모니터링하며 주기적으로 영상 기록을 남기거나, 매일 여러 종류의 작업 화면을 동시에 녹화해야 하는 등 멀티 모니터를 사용하는 특수한 작업 환경에 놓인 사용자에게 탁월한 화면 녹화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반디캠 프로그램 창을 녹화에서 제외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녹화 중 화면에 나타나는 반디캠 창을 실제 녹화 영상에서 지울 수 있다. 기존 버전에는 녹화를 일시 정지하거나 종료하기 위해 반디캠 창을 클릭하면 영상에 반디캠 창이 함께 녹화되는 의도치 않은 불편이 있었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가 반디캠 창 녹화를 방지함으로써 원하는 녹화 결과물을 실수 없이 더욱 깔끔하게 얻을 수 있게 됐다.

오철욱 반디캠컴퍼니 대표는 “최근 중국과 러시아 등지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화면 녹화 프로그램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들 중 상당 부분은 안정성 측면에서 신뢰하기 어려운 제품들이 있다”며 “전 세계의 많은 사용자들에게 이미 검증되고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반디캠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여타 제품들과는 확실히 차별되는 소프트웨어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반디캠 7.1.0 버전은 반디캠 공식 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출처: 뉴스와이어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84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