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이 5.7K ProRes HQ 촬영을 지원하는 신형 카메라, Lumix GH6를 발표했습니다.
3"의 368만 도트 OLED 화면과 전작보다 20% 커진 신형 25.2MP 센서를 탑재했는데, 12+스탑의 더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는 물론 Dynamic Range Boost 기능을 사용하면 13+스탑까지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Venus Engine 이미지 프로세서도 속도가 개선되어 두 배 빨라졌다고 하며, 센서와 함께 개선된 고감도 성능, 더 빠른 AF, 및 롤링 셔터 효과 감소를 제공합니다. 또한 5축 자이로 안정기인 Dual IS 2는 7.5스탑의 안정화를 제공하여 미탑재 렌즈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합니다.
단, AF는 개선되긴 했지만 여전히 위상차 기반입니다.
파나소닉 V-Log 프로파일이 무료로 제공되며 능동 냉각 체계로 이제 촬영 시간 제한 없이 C4K 60p 10-bit 4:2:2 촬영이 가능하며, 4K 120p 10-bit 4:2:0 및 1080p 240p 10-bit 4:2:2 옵션도 제공합니다. 1080p로는 300fps의 가변 프레임 녹화도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5.7K 60p 10-bit 4:2:0 및 5.8K 30p 10-bit 4:2:0 아나모픽 4:3 촬영도 지원하는데, 5.7K 30p는 CFexpress 카드를 통해 자체적으로 ProRes 422 HQ and ProRes 422 녹화할 수 있습니다.
HDMI 2.1을 통해 4K 120p RAW 출력을 지원하므로 외장 레코더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의 경우 기계식 셔터로는 14fps 연사, 전자식 셔터로는 75fps 연사를 지원합니다.
바디 기준 USD 2,199 (KRW 2,620,000 가량)에 3월 중 출시될 예정입니다.
출처: GSMArena ( https://www.gsmarena.com/panasonic_launches_lumix_gh6_with_57k_prores_hq_recording-news-53266.ph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