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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SMS의 차세대 표준인 RCS 메시징 개발에 Allo의 인력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주요 통신사가 모두 지원할 RCS는 수신 확인, 입력 중 알림, 더 큰 사진, 동영상 공유, 및 Wi-Fi상 전송 등을 제공합니다.
소비자에게 공개될 플랫폼 이름은 간단하게 "Chat"이라고 하며, 안드로이드 기본 메시징 앱에 통합되어 제공됩니다.
만약 수신자 측이 Chat을 지원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SMS로 넘어가게 되며, 이미 55개 이통사 및 11개 제조사가 참여를 확인한 상태입니다.
이통사 수준에서 지정된 표준이기 때문에 종단 암호화와 같은 고급 기술은 적용되지 않으나, 웹에서 바로 접근하거나, Allo에서와 같은 Smart Reply, 구글 포토 통합, 더 나은 메시지 정리, 강력한 검색 기능, 및 감정 표현 방법 강화 등의 기능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출처: GSMArena ( https://www.gsmarena.com/the_future_of_sms__rcs_messaging__to_be_called_chat_android_is_all_in-news-30649.ph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