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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하늘을 나는 방법 '드론+카메라'

by MaxClear 조회 수:2293 2015.01.21 11:47
'드론’(Drone)은 무인비행기를 지칭하는 단어로 취미 분야에서는 보통 4개 정도의 날개를 가진 멀티콥터/쿼드콥터를 드론으로 부르는 경우가 흔하다. 드론은 안정적인 활공성능을 바탕으로 영상 촬영에 많이 애용된다. 아울러 드론의 안정적인 비행능력은 항공 RC(라디오컨트롤)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입문기체로도 인기가 높다.
 
미국 유통업계에서도 드론은 핫이슈다. 아마존의 경우 드론을 이용한 배송 시스템을 현실화 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보다 빠르고 인력이 소비되지 않는 저렴한 배송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항공RC ‘드론’
 
드론은 저렴한 가격으로 누구나 손쉽게 시작할 수 있다. 당장 국내 대형마트로 달려가도 저렴한 드론 제품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마트에서 판매하는 드론은 ‘아이들의 장난감’에 불과하다.
 
잘 만들어진 취미용 드론은 약 300~500달러 수준에서 구입 가능하다. 제품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잘 만들어진 RC 비행기를 운용하는 것과 비교하면 비용적인 측면에서 더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RC 비행기에서는 완성품을 찾아보기 힘든 1인칭시점(FPV) 지원 드론도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다.
 

안정적인 비행으로 영상 촬영에 많이 활용
 
앞서 언급 한대로 드론은 ‘영상 촬영’에 많이 활용된다. TV 연애 방송 프로그램만 보더라도 드론을 이용해 인기 연애인이 서 있는 곳을 중심으로 멋진 자연경관을 화면에 비추는 등 저렴한 비용으로 공중 촬영을 가능케 해준다. 유튜브만 보더라도 화산분출, 자연경관, 이벤트 등 공중에서 촬영한 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투고하고 있다.



하늘을 날아보는 가장 손쉬운 방법, ‘FPV + 드론’
 
드론 제품 중에는 1인칭시점(FPV)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을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으며,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이 점은 FPV 기능을 사용자가 손수 구현해야 하는 RC 비행기와 비교하면 큰 메리트다.
 
FPV는 드론에 탑재된 영상을 기체를 조종하는 사용자에게 비춰주기 때문에 마치 조종자가 직접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FPV지원 드론은 보통 스마트폰, 태블릿등을 통해 화면을 볼 수 있도록 만든다. 누구나 지니고 있을 법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낮은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



추천 제품
 
‘Syma X5C’는 미국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 상품 리본이 붙은 제품이다. 가격은 아마존 기준 61.96달러로 저렴하다. Syma X5C는 6축 지자계센서가 탑재돼 하늘에서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하며, 카메라도 부착돼 사진,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Syma X5C (이미지=아마존)
 


‘페럿 AR드론 2.0’(Parrot AR.Drone 2.0)은 FPV 조종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아이폰 혹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드론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1인칭시점 비행 체험을 제공한다. 가격은 엘리트 에디션 기준 666달러.


페럿 AR드론 2.0 (이미지=아마존)
 


출처 - 다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