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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관 및 사법 기관을 위한 데이터 추출 및 휴대폰 해킹 서비스 전문 기업인 Cellebrite가 자사 데이터를 해킹당했습니다. 


900GB 용량의 이번 해킹으로 사용자 섹션인 my.cellebrite 도메인 하의 자료 일부는 물론 해킹한 휴대폰으로부터의 자료가 웹사이트 접근용 ID 및 비밀번호와 함께 유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는 해킹 사실을 인정했으며, 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새 체계로 이동하지 않은 구 체계의 데이터베이스의 ID 및 암호화된 비밀번호로, 대상자에게 연락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사용자도 비밀번호를 변경하기를 요청했습니다.


이번 유출로 회사가 미국 사법기관 뿐만 아니라 러시아, 터키, 및 UAE와 같은 권위주의적인 행위로 알려진 국가에도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나, 정확히 제공한 서비스는 알 수 없습니다.


출처 : PhoneArena ( http://www.phonearena.com/news/Phone-hacking-firm-Cellebrite-gets-hacked-900-GB-of-user-data-stolen_id899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