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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G5'가 일부 소비자들로부터 '복불복', '뽑기' 제품이라는 오명을 사고 있다. 세계 최초로 모듈방식을 도입해 연일 화제몰이를 한 G5는 높은 관심도 때문에 가격, 디자인, 풀 메탈, 수율, 카메라 밝기 논란 등에 잠시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유격 등의 이슈에서는 벗어나지 못하는 모양새다. 불량에 따른 교품률을 두고도 의견이 분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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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 위치한 LG전자 서비스센터 수리점 관계자는 “G5가 G4나 경쟁사 제품보다 교품발생률이 많은 것에 대해 저희가 답할 부분은 아니다”면서도 “고객들의 의견이 모두 다르고 G5가 외관상 단말 구조가 완전히 차이가 나므로 이런 부분에 대한 문의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그는 “다만, 디자인상의 문제일 뿐 기능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므로 가급적 고객들에게도 그냥 사용하길 권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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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데일리안 ( http://www.dailian.co.kr/news/view/568737/?sc=na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