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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증강 신원확인 업체인 아이데미아(IDEMIA)가 국제 스마트카드 관련 표준규격 인증기관인 EMVCo로부터 차세대 생체 인식 카드 보안 칩의 ICCN 보안 인증을 예정대로 획득했다.


해당 칩의 글로벌 유통권[1]은 즈와이프(ZWIPE)가 보유하고 있다.


ICCN 보안 인증 획득은 생체 인식 카드의 대중화를 추구하는 아이데미아와 즈와이프의 비전에 중대한 진전이 아닐 수 없다.


비접촉 결제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체 인식 카드는 안정하고 위생적이며 편리한 결제를 보장하는 최고의 선택지다. 아이데미아와 즈와이프가 체결한 독점 파트너십 및 유통 계약의 목표는 생체 인식 카드를 향후 비접촉 결제의 기준으로 발돋움시키는 것이다.


ICCN[2] 보안 인증은 차세대 생체 인식 카드를 향한 아이데미아의 노력에 중대한 이정표이며 결제 및 생체 인식 분야에서 쌓은 아이데미아의 뛰어난 전문 지식을 방증한다. 아이데미아의 생체 인식 결제 칩은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필요한 극히 극히 까다로운 성능·보안 기준에 부응한다.


아이데미아가 2021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2세대 생체 인식 카드 ‘F코드(F.CODE)’와 즈와이프의 기술 플랫폼 ‘즈와이프 페이 원(ZWIPE Pay ONE)’은 각종 시장과 제도가 요구하는 바에 부합하는 최첨단 성능과 보안을 선사한다. 아이데미아는 즈와이프와 힘을 모아 결제와 생체 인식 기술, 전문 지식을 십분 활용해 2세대 F코드 도입을 유도하는 한편 생체 인식 카드 시장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만다 구르보(Amanda Gourbault) 아이데미아 금융기관 담당 총괄부사장은 “아이데미아는 차세대 생체 인식 카드를 통해 결제의 미래를 구체화하는 한편 비할 데 없는 기술적 경험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저렴하게 제공하고 싶다”며 “아이데미아의 첨단 기술이 새롭고 좀 더 안전한 사용자 경험을 시장에 제시할 수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데미아는 생체 인식 카드를 현실화한다는 목표를 향해 착실히 나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드레 뢰베스탐(André Løvestam) 즈와이프 최고경영자는 “EMVCo의 ICCN 보안 인증은 전 세계 고객 네트워크에 즈와이프 페이 원을 제공하려는 즈와이프에게 중요한 진전”이라며 “기술과 시장에 대한 해박한 전문 지식을 녹여낸 파괴적 생체 인식 기술 플랫폼 ‘즈와이프 페이 원’은 좀 더 편리한 비접촉 결제 경험을 원하는 발행사 및 고객의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매진하는 모든 스마트 카드 제조업체들에게 원스톱숍(One Stop Shop)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뉴스와이어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163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