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InJong-Rhee_main.jpg

(사진은 이인종 무선사업부 부사장.)


삼성전자는 인공지능 가상 비서 빅스비를 공개했습니다.


다른 가상 비서 서비스와 비교해 딥러닝을 접목해 사용자의 행동을 배우고 적응해 나가게 설계 되어 보다 높은 수준의 경험을 제공한다고 하며, 다음 세 가지 측면에서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설명입니다.


첫째, 빅스비 지원 앱에서는 거의 모든 기능을 음성으로 실행 가능. 일부 기능만 지원하고 지원 및 비지원 기능 구분이 어려웠던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

둘째, 빅스비 지원 앱 사용 도중 언제든지 호출해 앱에서 하던 작업을 이어 받아 빅스비로 사용 가능. 음성과 터치를 넘나들며 사용하기 어렵고 상황을 인식하지 못하던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

셋째, 인식이 완전하지 않아도 인식된 것이라도 실행하고 사용자에게 정보 추가 요청. 단계별 명령 수행으로 완전한 명령을 인식하지 못하면 작동하지 않는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


전용 버튼을 탑재해 편리한 사용을 도모할 예정이며, 갤럭시 S8 및 S8 플러스에서는 일부 삼성 앱에서 먼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타사 앱과 서비스에서도 빅스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SDK를 공개할 예정이라는 설명입니다.


빅스비는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모든 삼성 제품에 확대 적용할 예정으로, 간단한 마이크 회로와 인터넷 연결 기능만 있으면 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 연동이 가능하다고 하며, 에어컨, 청소기, 및 TV에도 탑재될 전망입니다.


출처 : 삼성전자뉴스룸 ( https://news.samsung.com/kr/%ED%9C%B4%EB%8C%80%ED%8F%B0%EA%B3%BC-%EC%86%8C%ED%86%B5%ED%95%98%EB%8A%94-%EC%83%88%EB%A1%9C%EC%9A%B4-%EB%B0%A9%EC%8B%9D-%EB%B9%85%EC%8A%A4%EB%B9%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