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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국내 출시한다. 핵심 서비스인 내비게이션은 '구글 지도' 대신 '카카오내비'를 선택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차량용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오토를 조만간 국내 출시하면서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내비를 모바일 내비게이션으로 탑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외국 차량처럼 안드로이드 오토를 장착한 국내 차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제조사들은 2~3년 전부터 해외에서 애플의 '카플레이'나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를 탑재해왔다. 현대차의 경우 2015년부터 글로벌에 판매 중인 24종, 기아차는 25종에 안드로이드 오토를 넣었다.


(후략)


출처: 아시아경제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70911402476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