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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가 5월 28일, 10.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태블릿 ‘ThinkPad 10’의 새 모델을 발표했다. OS로 올해 7월 출시될 Windows 10을 사용한다. 올해 여름에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549달러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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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Pad 10’은 체리트레일 기반의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아톰 Z8500 또는 Z8700을 채택해 기존 제품 대비 25% 성능이 향상된다. 시스템 메모리는 LPDDR3-1600 규격의 2GB 또는 4GB가 들어가며, eMMC 타입의 64GB 또는 128GB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본체 크기는 폭이 256.5mm, 높이는 177mm이며, 두께는 9.1mm이다. 무게는 617g이다. 구동 시간은 10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00x1200 픽셀 해상도의 10.1인치 디스플레이, 그리고 10포인트 멀티 터치, 3세대 고릴라 글라스 등 사양을 가지고 있다.

Micro HDMI(1.4)와 USB3.0을 갖고 있으며, IEEE802.11ac 기반 무선랜 및 블루투스 4.0을 지원한다. 4G LTE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또한 12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출력 1W 스테레오 스피커도 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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