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review

samsung-galaxy-s6-edge-pic1.jpg samsung-galaxy-s6-edge-pic2.jpg samsung-galaxy-s6-edge-pic3.jpg samsung-galaxy-s6-edge-pic4.jpg samsung-galaxy-s6-edge-pic5.jpg samsung-galaxy-s6-edge-pic6.jpg samsung-galaxy-s6-edge-pic7.jpg samsung-galaxy-s6-edge-pic8.jpg samsung-galaxy-s6-edge-pic9.jpg samsung-galaxy-s6-edge-pic10.jpg samsung-galaxy-s6-edge-pic11.jpg samsung-galaxy-s6-edge-pic12.jpg samsung-galaxy-s6-edge-pic13.jpg samsung-galaxy-s6-edge-pic14.jpg samsung-galaxy-s6-edge-pic15.jpg samsung-galaxy-s6-edge-pic16.jpg samsung-galaxy-s6-edge-pic17.jpg samsung-galaxy-s6-edge-pic18.jpg


프로젝트 제로, 갤럭시 S6 엣지입니다. S6는 제로 플랫.


-그러니까 사실 이게 원판이고, 플랫이 파생형이란 얘기인데

-삼성을 생각했을 때 내부 프로젝트명이지만 이렇게 개발한건 상당히 놀라울 따름이죠.

-그만큼 디자인에서 충격파가 큰데, 특히 엣지 버젼은 완전히 21세기에요.

-전반적인 형태 자체를 뜯어 봤을 때는 기존 갤럭시의 디자인 언어를 많이 유지하고 있지만

-메탈 바디나, 전후면 유리 채용은 삼성의 플래그십에서 드디어 디자인에 신경을 썼다는거죠.

-특히 TV 편광필름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는 이 색감과 질감은 이제까지 어떤 폰에서도 본 적이 없어요.

-아주 영롱하고, 이 상황에선 어떻게 보일지 자꾸 보게 되고 만지고 싶게 되는 디자인이에요.

-카툭튀같은건 어지간해서 신경이 안 쓰일 디자인이라서, 삼성이 이정도 했다는걸 믿을 수 없을 정도.

-거기다가 이 듀얼 엣지는 디자인적 포인트 역할을 아주 톡톡히 해 주고 있는데

-실용적인 용도는 거의 없다시피 한데다가 그립감에도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일단 이걸 보면 다른 폰들 (플랫 S6를 포함해서)은 완전히 20세기 물건으로 보일 만큼 획기적이죠.

-빛의 굴절로 녹테같이 보인다던지 하는 실용적 문제가 있지만, 엣지 쪽을 스와이프할 때 흐르는 듯 메뉴가 나오는건 정말 예술.

-디스플레이 또한 칭찬을 안 할 수가 없는데, 진심으로 목업인 줄 알았어요.

-이렇게 스티커로 딱 붙여놓은 듯한 화면과,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선명하고 정확한 색감은 처음 봤습니다.

-고릴라 글라스 4의 강도나 터치감도 아주 마음에 들어서, 변태같지만 자꾸 쓰다듬어 주고 싶은 전후면이에요.

-후면에 지문이 상당히 잘 묻는 편이기 때문에, 이번 S6 계열은 어두운 색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내부도 상당히 많이 변했는데, 일단 터치위즈 경량화를 빼 놓을 수 없죠.

-기존 A 시리즈나 그랜드 맥스 같은 물건도 상당히 빠릿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이번 경량화는 한 단계 더 나아가서, 기능까지 다 뺐어요.

-앱 가나다순 정렬, 통화 연결시 진동, 터치키 백라이트 조절같은거 다 뺐습니다.

-무슨 생각이지? 삼성의 경량화와 나의 경량화에 대한 개념 자체가 다른 것 같네요.

-덕분에 빠르긴 한데, 이렇게 다 뺄거면 리눅스에 GUI 안 얹고 빠르다는거랑 뭐가 다른지.

-성능 자체는 흠잡을 것이 없어요. 특히 스냅 810과 비교되는 이번 세대에서는 더욱 그렇지만.

-의외로 발열은 꽤 있습니다. 조금만 써도 금새 따뜻해 지는데, 불쾌할 정도로 뜨겁지 않다는게 다행일지는 모르겠지만

-따뜻해 진다고 쓰로틀링이 스냅 810처럼 심하게 걸려서 못 쓸 정도가 되진 않아요.

-근데 이걸로 위안삼기엔, 발열은 좀 컨트롤을 해야 할 것 같네요.

-카메라는 일단 홈 버튼 따닥으로 켜지는게 무척 빠른게 마음에 들어요.

-결과물은 정말이지 더 이상 비교가 불가능 할 정도로 우위인데, 특히 야간샷.

-루미아 빼고는 다른 폰은 같이 비교하기 민망한 수준으로 잘 나옵니다.

-후면보단 셀카가 광각이고, 엄청나게 잘 나오는데, 야간에서 이렇게 밝고 선명하게 나오는 전면 카메라는 처음.

-오징어라도 꼴뚜기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요.

-의외로 예상하지 않던 소리가 상당히 좋아졌는데

-이어폰으로 들을 때는 대동소이합니다. 기존에도 개인 취향은 아니지만 충분히 좋았으니까. 

-근데 스피커는 확실하게 개선되었어요.

-일단 아래로 스피커가 가서 막힐 일이 없다는게 첫번째고

-스피커 자체의 개선인지, 메탈 사용으로 인한 부수적 효과인지 소리의 울림이 상당히 좋습니다.

-여전히 아이폰보다는 좀 못 하다는 느낌이지만.

-근데 이 모든걸 2600미리 배터리로 굴리겠다는건 좀 이해가 안 됩니다.

-얇은것도 좋은데, 엑시노스 옥타에 QHD를 달고 2600으로 될 리가 없잖아.

-공정 개선이고 배터리 최적화고 다 의미 없어요. 이 바닥에 용량이 깡패인거 하루이틀인가?

-화면 켜짐 3시간 30분에서 4시간 30분 사이.

-이 정도면 플래그십으로는 형편없이 부족한 수준입니다.

-그나마 고속 충전이 심하게 빠르고, 무선 충전을 PMA와 qi 둘다 지원하니 위안이 되는 편이지만

-교체형 배터리를 버리고도 이 정도인건 분명히 마이너스죠.

-한국엔 128GB 나오지도 않으면서 micro SD카드 뺀 것도 마찬가지인데

-UFS 속도가 깡패 수준이긴 합니다. 이건 진짜 심각하게 빨라요.

-앱 설치나 데이타 백업 시 속도가 다른거 뺨을 후리도록 잘 나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점인건 피할 수 없죠.

-다른 장점들로 어느 정도 커버가 된다고 보지만, 없어지진 않아요.

-장점과 단점이 아주 확실합니다.

-배터리, SD카드, 및 방수를 내어주고 다른 모든 것을 얻었죠.

-이 정도면 프로젝트 제로의 결과물로서 충분하고, 새로운 방향 제시가 아주 잘 되었다고 봅니다.

-문제는 이게 잘 팔리면 다른것도 죄다 배터리 내장과 SD카드 없애기를 시전할 것 같다는건데

-지켜봐야 알겠죠.


제 점수는요


8.9 / 10 - 어닝쇼크가 좋긴 하네






EVALUATION
F717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디자인
9.2
퍼포먼스/성능
9
소리/카메라
9.7
디스플레이
9.5
배터리
7
8.9
현재 구매할 수 있는 폰 중엔 아주 독보적이에요. 다른 모든걸 20세기 이전으로 보이게 할 만한 디자인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여기다가 성능 또한 확실합니다. 배터리 교체 불가도 다른 플래그십 모두 내장형인걸 생각하면 큰 문제는 아닌데, micro SD 슬롯 없음은 좀 치명적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칭찬을 안 할 수 없을 정도로 잘 만들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06 Apple iPhone 6 [188] file UnderKG 2014.10.21 149063 0
» Samsung Galaxy S6 edge [288] file UnderKG 2015.04.20 140261 0
304 Sony Xperia Z3 [224] file UnderKG 2014.10.15 112984 0
303 Apple iPhone 6 Plus [188] file UnderKG 2014.10.24 110236 0
302 Samsung Galaxy Note 4 [182] file UnderKG 2014.11.21 108499 0
301 Samsung Galaxy S7 edge [96] file UnderKG 2016.03.26 106388 0
300 Apple iPhone 5s [6] UnderKG 2013.09.30 106368 0
299 Samsung Galaxy Note3 [1] UnderKG 2013.10.02 105528 0
298 Samsung Galaxy S6 [128] file UnderKG 2015.04.21 103808 0
297 Apple iPhone 7 [144] file UnderKG 2016.10.17 93911 0
296 LG G4 [162] file UnderKG 2015.06.01 93192 0
295 Xiaomi Note [78] file UnderKG 2015.06.22 89935 0
294 Apple iPad Air2 [89] file UnderKG 2014.11.17 86719 0
293 Samsung Galaxy A7 (2016) [120] file UnderKG 2016.01.31 85376 0
292 Samsung Galaxy S7 [68] file UnderKG 2016.04.11 82668 0
291 Apple iPhone 6s [106] file UnderKG 2015.10.22 80672 0
290 Samsung Galaxy Alpha [58] file UnderKG 2014.09.24 80530 0
289 Samsung Galaxy Note Edge [146] file UnderKG 2014.11.20 77134 0
288 LG G2 [4] UnderKG 2013.08.10 76463 0
287 Samsung Galaxy S8 [64] file UnderKG 2017.05.19 7646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