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반적인 평가는 아이폰 12 리뷰 ( https://bit.ly/3ndj79l )를 참고해 주세요.

- 아이폰 12 프로 맥스 리뷰는 http://bit.ly/36dlp1K

- 큰 차이점은

 - 알루미늄 대신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으로 (반짝거리는게 싫은게 아니라면)훨씬 예쁘고

 - 일반 상태에서의 최대 휘도가 더 높고

 - RAM이 2GB 더 많고, 스토리지 옵션도 넓으며

 - 망원 렌즈와 라이다 센서가 있어 야간 인물 모드 촬영도 가능합니다.

 - HDR 동영상 촬영도 30fps가 아닌 60fps까지 지원하고, 거기에 ProRAW도 지원하죠.

 - 근데 저는 162g의 그냥 12보다 훨씬 무거운 187g의 무게가 영 부담스럽더라고요.

 - 가격 역시 135/149/176만원으로, 109/116/130만원의 그냥 12보다 훨씬 비쌉니다.

 - 최저 모델로는 27만원, 동일 용량으로는 19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그 정도 가치가 있느냐?

 - 저는 아니라고 보는데, 일단 외관 자체가 워낙 차이나는데다가 이 정도 가격대에서는 19만원'정도'는 크게 신경 안 쓰는 분위기라서

 - 개인적으로는 그냥 12쪽으로 가겠지만, 일반적으로는 12 프로가 선호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 결론

 - 사실 12 프로의 가성비가 특출나게 나쁘다기 보다는, 그냥 12가 그냥 11보다 엄청나게 개선된 것이 커요.

 - 기기 자체로만 보면, 훌륭한 성능과 카메라, 소리, 거기에 배터리까지 무척 잘 만든 기계입니다.

 - 하지만 고주사율 미지원과 크게 변할 것 같은 카메라 센서 등은 물론이고

 - 같은 크기로는 12, 어차피 비싼 것은 12 프로 맥스가 월등하기에 크게 마음이 가진 않네요.

- 제 점수는요

 - 8.3 / 10 - 애매한 위치. 하지만 잘 팔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