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review

June 8.2014

SONY Smart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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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이 거무튀튀한 물체는

-손에 차기는 힘들고 빠지기는 쉬움

-일단 연결

-NFC인데 잘 될때는 잘 되다가 한번 끊기면 별 짓을 해도 안 될 때도 있고

-알림이 울리는건 좋은데 디스플레이가 없으니 내용도 모르고 구분도 안가고

-앱별로 진동 패턴을 다르게 설정한다던지 하는 정도의 기능은 있어야 하지 않나

-깰랑말랑할 때 진동으로 깨워주는건 꽤 잘 됨

-사실 핵심은 Lifelog인데 앱 자체는 꽤 잘 만들었음

-하루를 기록하는게 아니라 자기 반성의 시간이 되는 것 같긴 하지만.

-근데 나머지는 폰 자체로 되는거고, 스마트밴드와 연동이 필요한 부분은 만보계와 취침 추적 뿐인데

-이걸 위해서 손목에 뭔가 하나를 더 차고 다닌다는건 낭비가 아닌가

-부피가 작은 것도 아니고, 그 이상의 효용성을 보여준다고 하기엔 다른 앱들의 기능도 크게 강력하지 않고

-곡넘김이나,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 넘기기 등이 된다고는 해도 그것만을 위해 차고 다니기엔 부피가 크고

-그렇다고 이쁜것도 아니고, 시계 대용으로 할 수 있는것도 아니라 결국 시계랑 같이 차야 되고

-내가 혼다도 아니고 그런 요상한 짓을 하게 하려면 적절한 이유가 있어야지

-그냥 폰에 만보계 센서가 들어가 있었으면 존재의 이유 자체가 의심되는데


제 점수는요 


5.5 / 10 -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는 밴드가 있습니다.



EVALUATION
F717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디자인
5
착용감
5
기능성
4
배터리
8
5.5
기능이 적다면 그만큼 부피도 확실히 적던가, 차고 다닐 당위성을 만들어 주려면 그만큼 기능이 있어서 시계와 같이 차고 다니게 설득을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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