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할 리뷰를 예고해달라는 요청을 듣지는 못 할 망정, 한다고 얘기도 안한 물건을 갑자기 리뷰하는 창조 리뷰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농담이고, 제가 쓰면서 괜찮은건 오래 된 것이라도 소개도 좀 해드리고 싶고 하니까. 들고 와봤어요.

-어머 그 못생긴 케이스는 뭐예요?

-케이스 아닌데.. 케이스 아닌데… 으흥헝흐으흥허읗ㅇ

-일단 받으시면 CM이나 다른 커스텀롬으로 밀고 시작하시는겁니다. 원래 그렇게 쓰는겁니다.

-디스플레이 색온도가 좀 낮은 것 같지만 원래 책읽으라고 만든거라 그래요

-터치가 좀 튀는 것 같은 느낌이겠지만 사실입니다.

-그래도 퍼포먼스는 부족함이 없으니 꽤 기특하지 않아요?

-스피커도 빵빵하고 동영상도 잘돌리고

-아니 그리고 69불에 이런게 어딨어요 세상에?

제 점수는요

8.3 / 10 – 가격이 깡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