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review

May 21.2015

Apple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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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만 무성하던 애플와치입니다.


-키노트 보고 비웃은거 미안합니다.

-이렇게 예쁠줄은 몰랐어요.

-사진이나 영상으로는 그냥 목캔디지만 실물은 차원이 다릅니다.

-지금까지 본 모든 스마트와치류와 격이 다른 마감과 촉감이라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심지어 징그러운 뒷면마저도 막상 보니 굉장히 과학적이어보여.

-이건 뇌이징이 아니에요. 박스 뜯기 1초 전까지도 이런걸 꼭 해야 하나 싶다가 놀란거니까.

-의외로 디스플레이가 굉장히 좋아요.

-영롱하며 선명하면서 정확해요.

-소프트웨어와의 콜라보의 효과이기도 하지만, 화면, 글라스, 프레임과 그 내용까지 굉장히 우아해요.

-시계를 오른손에 차도 걱정하지 마세요. 방향 전환 당연히 되고 용두 위치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줄도 위아래 바꾸기만 하면 되고 완벽한 피팅감.

-애플은 이게 얼마나 정확한 시계인지 홍보하고 있는데, 사실 굉장히 당연한 거거든요.

-디지털 시계 다 정확해요. 하지만 이걸 굳이 얘기하면 이게 다른 것이기 이전에 시계라고 세뇌당하게 되죠.

-하지만 흠집은 오지게 잘 나네요. 진짜 아이팟 스뎅마냥 바람만 불어도 흠집이 나요.

-안경닦이 집어넣어요 흠집나게스리.

-용두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시계 같아 보이고 신기하긴 한데 인터페이스 측면에서 번잡해 보이는데 큰 역할을 해요.

-터치, 포스터치, 버튼 하나에 용두까지 있고 용두는 눌리기도 하고.

-어디서 뭘 해야 할지 처음엔 전혀 감이 안 잡히고, 포스터치로 나오는 컨텍스트 메뉴가 있다는 표시가 전혀 안 나놔요.

-한창 안드로이드 메뉴키가 '과연 메뉴가 있을까?'하는 퀴즈 같다고 까일 때 느낌 그대로에요.

-여기서 포스터치를 하면 과연 메뉴가 뜰까?

-그리고 손목에 차고 있는 상태에서 물리적인 힘을 줘야한다는건 꽤 불편해요. 이건 스마트밴드 토크도 동일한 문제고.

-다음 세대에서는 인터페이스가 확 간소화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믿거나 말거나.

-아이폰과의 연동은 블루투스를 통하는데, 앱 역시 무선으로 받아오는 방식이에요.

-덕분에 초기 기동 시 앱 로딩이 세월아 네월아. 두번째부터는 빠르다고 하지만 이건 좀 문제가 있어요.

-써드파티 앱은 아직 큰 쓸모가 있는 정도는 아니라는 느낌이지만 늘어나고는 있고.

-무엇보다 스마트와치의 핵심 기능인 알림이 굉장히 좋아요.

-다른 진동이 야!!!!!!!!!!! 전화!!!!!!!!!!!!! 받으라고!!!!!!!!!!!!!!!!!!! 해서 굉장히 짜증난다면

-애플와치의 피드백은 저기... 알림이.. 있는.. ㅎ 것 같아 ㅎ 의 수줍은 느낌.

-굉장히 경쾌해요. 알림을 내심 기대하게 만든 햅틱 기술은 처음이에요.

-이 것만 해도 애플 와치는 그 소명을 다 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스포츠 트래킹 기능도 그 어디에서도 써본적이 없는데 애플 와치는 디자인이나 유도 방식이 굉장히 경쾌해요.

-도전 과제도 어렵지 않고, 기대하게 하는 맛이 있단 말이죠.

-시계에서 전화를 받는다던지, 시리를 불러오는 등의 것은 부가기능 수준이라고 보고 다른 안드로이드 웨어와 큰 차이는 없어요.

-조금 더 잘 된다 정도인데, 다른 애플과 타사 제품의 비교와 다르게 이건 그 '조금 더 잘 되는' 정도가 완성도에 큰 영향을 끼칠 정도가 아니라고 보고.

-중요한건 이 모든걸 쓰고도 의외로 배터리가 꽤 버텨줘요.

-하루는 당연히 넘고, 이틀에서 좀 아껴 쓰면 사흘까지도 버틸 만 하다는 느낌.

-키노트에서의 협박은 기대수치를 낮추기 위한 계략이었나.

-파워 리저브는 크게 의미가 없는 기능이라고 봐요. 시간만 나오고 그것도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손목에 있는 배터리 나간 이게 그저 고철은 아니라는 수준의 위안을 줄 뿐.

-무선 충전도 착 달라붙고 적당한 면적으로 거치대 같은 느낌도 내는게 아주 좋아요.

-다만 이 정도 가격이면 크래들 다운 크래들이 있을 법도 한데 책상 위에 정처 없이 떠도는 것이 좀 불쌍하기까지 하네요.

-가격 얘기는 다들 했지만, 버클 별로 가격 올라가는거나 에디션 같은거 출시한거 보면 무서울 지경이에요.

-다음 세대가 언제 나오고, 이 돈을 주고 산 기계가 얼마나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되는지로 가치는 결정될 것 같네요.

-제품의 특성과 애플의 계략으로 이건 '스마트' 와치가 아니고 스마트 '와치'니까. 


제 점수는요

8.2 / 10 - 사지 말라고 해도 사게 될겁니다.





EVALUATION
F717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디자인 (버클 가격 상승분 포함)
8
퍼포먼스/성능
7
디스플레이
8.5
배터리
8
알림을 기대하게 만드는 탭틱 피드백
9.5
8.2
1세대 치고는 굉장히 잘 만들었어요. 몇 번 얘기했지만, 치명적인 문제는 없기에 이 친구의 구매 여부는 단순히 갖고 싶은가, 아닌가로 결정하면 될 것 같네요. 이렇게 우아하고 미려한 스마트워치는 이것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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