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썩 괜찮은 화면

 - '선명하게' 모드에서도 색에 힘이 없는건 아쉽지만 큰 문제는 아닌 정도.

- 훌륭한 음향

 - 좌우 음 분리도 좋고, 베이스도 탄탄해요.

 - 다만 크기는 약간 아쉽네요.

- 상당한 발전을 이룬 인터페이스

 - EMUI 5.0은 4.x보다 거의 모든 면에서 훨씬 나아요. 꼭 업데이트 하세요.

 - 깔끔하고 빠릿하고

 - 지문인식 센서도 빠르고 정확하지만

 - 소프트키를 버튼으로 대체하는 기능은 좀 애매하네요.

 - 폰이야 한 손으로 들어오니까 그 기능이 편했는데, 홈 버튼이 너무 아래에 있어서 소프트키에 비해서 손이 닿기가 어려워요.

 - 거기다 길게 누르는게 안되니까 분할 멀티태스킹도 못하고. 결국 꺼버리고 소프트키 쓰게 되더라구요.

- 준수한 성능

 - 일상 작업은 불만이 거의 없을 정도로 빠르고 부드러워요.

 - 간단한 게임도 생각보다 빠른데, 3D 캐릭터 40명 떠있는 자동 전투같은건 좀 버벅거릴거예요. Mali-T880이라.

- 그냥 저냥 쓸만한 카메라

 - 태블릿 치고는 괜찮은 편이고, HDR이나 팬 포커스 기능도 들어가 있는데

 - 진지하게 사진을 찍을 만한 품질은 절대 아니에요.

 - 물론 전면 카메라는 말 할 것도 없고.

- 적절한 배터리

 - 8시간에서 8시간 반 정도 화면 켜짐 시간이니까

 - 이 정도 크기의 태블릿에서 준수한 편이죠.

 - 다만 Wi-Fi 기준이니 LTE로 쓰면 2시간 정도는 빠질 각오를 해야 할 거고

 - 충전도 2:40시간씩이나 걸리니 분명히 아쉬운 부분이구요.

 - 거기에 그렇게 오래 되지 않은 기계인데도 USB Type C가 아니라는것도 의아한 점.

- 사실 그것보다 제일 큰 문제는 그립감.

 - 좌우 베젤이 얇아서 보기엔 좋으나 손으로 잡을 부분이 없고

 - 다이아몬드 컷팅까지 되어 있어서 잡으면 날카롭고 아픈 수준.

 - 보통 실용성보다 예쁜걸 중시하지만, 이건 예외로 칠께요.

- 전반적으로 훌륭한 태블릿이지만, 케이스는 사세요.

 - 기계는 튼튼해 보여요. 그냥 쓰면 손바닥이 아플 뿐.

제 점수는요

8 / 10 - 케이스 끼우면 대만족

영상 내 액세서리 목록  ʕ•ᴥ•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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