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더케이지를 그 동안 즐겨 봐오던 모바일 열혈 관심유저입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드릴 제품은 LG 올데이그램 2017입니다.

소개에 앞서 제품 사양부터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디자인 올데이 그램의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고 정말 심플합니다.

14인치지만 매우 작게 설계 되었기 때문에 보통의 13인치 대 울트라북과 크기가 비슷합니다.

- 개봉 사진 및 제품 사진

- 디스플레이 및 스피커  노트북을 구매할 때 멀티미디어를 즐기는 유저분들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일 것입니다.

액정의 품질은 우수하나 밝기가 아쉽습니다. 시야각은 정말 좋습니다!!

스피커는 DTS 오디오를 지원하고 있어서 이어폰 연결 시 풍부한 감상이 가능합니다.

다만, 기본 오디오 자체는 1W이기 때문에 소리가 작고 고음 올라갈 시 찢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 키보드 및 마우스 트랙패드  키보드의 경우 경쾌한 느낌입니다!! 지금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무선 키보드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살짝 얕은 느낌입니다. 마우스 트랙패드는 삼성 제품과 비교시 조금 더 맨들맨들한 느낌입니다. 다만, 정확도는 약간 아쉽습니다. 타협을 본다면 마우스 연결 없이 사용가능합니다!

- 무게감  우유 1L 한팩과 비교시에도 가볍게 느껴지며 파지감 자체가 좋기 때문에 한손으로 들고 다녀도 안정감 있게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 소프트웨어 및 마감 소프트웨어의 경우 삼성 제품과 비교시 아쉽습니다. 삼성제품은 2년 전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보다 많은 옵션과 실용성 있는 선택지가 많습니다.

특히 액정 부분의 다양한 모드라든지 드라이버 관리시에도 보다 가독성이 높은 디자인 설계가 LG의 제품과 비교 됐습니다. 이 점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마감의 경우 우수합니다. 군더더기 없이 갈끔합니다!

- 배터리  배터리는 엊그제 100%완충 후 어제, 오늘 총 4시간 정도를 사용했는데 아직까지도 배터리가 47%가 남았으며 사용가능 시간이 7시간 16분으로 나옵니다.(잔량의 50% 정도만 사용가능하다고 본다면) 아직도 3시간 8분정도 사용가능합니다!!

- 소음 및 발열  소음이 좀 있는 편입니다. 멀티태스킹을 할 경우 팬소리가 들리며 예민한 사람의 경우 거슬릴 수 있습니다. 도서관이나 독서실에서 쓰기에도 옆사람이 예민하다면 거슬릴 수 있습니다. 발열은 멀티태스킹 진행시 하판이 살짝 따뜻해지는 정도입니다.

- 끝으로 마치며... LG 올데이그램 2017은 LG에서 나온 울트라북 제품 중 최고의 제품입니다.

다소 스피커나 화면 밝기가 타사 대비 아쉽지만 충분히 평균은 해주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소프트웨어적인 완성도는 아쉽습니다.

좀 더 여러 선택지를 제공했다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키보드 입력시 상판의 미세한 떨림이 보입니다.(예민한 사람의 경우) 이 부분이 차후 제품에서 완벽하게 수정되면 좋겠습니다.

- 한줄 평 및 10점 만점 평점 울트라북이 필요할 때, 이것 저것 따지시죠? 이제 그러지 마세요.. 올데이그램이 있잖아요!!

8.5/10(까다로운 유저의 모든 것을 충족시키긴 어렵지만, 보통 분들은 9점 이상 만족하실 겁니다.)

- 개인 소감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역시 배터리네요? ㅎㅎ 이제 노트북...이틀이나 3일에 한 번 충전하겠는데요?ㅎㅎ 궁금한 것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