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 review
�� �б�
제목 아이패드 프로 12.9 VS 9.7 특징적인 비교 (feat 에어2) 추천 0 IP 주소 218.236.xxx.170
글쓴이 머가조아 날짜 2017.03.10 01:15 조회 수 2939

최근까지 프로12.9를 4개월 가량 사용하다가 이번주에 프로 9.7로 기변을 하였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크기와 무게로인한 불편함때문에 사용성때문에 바꿨습니다.

프로12.9 이전에는 에어2를 1년반정도 사용했었구요



성능>

게임은 거의 안하는 관계로 일반적인 사용성에서의 비교입니다.

객관적인 절대적인 성능은 클럭이 약간 높은 12.9가 높은게 사실이지만 체감성능부분에서는 9.7이 약간은 더 부드럽고 빠릿합니다.

소유한 12.9의 문제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와이파이 감도도 현재 사용하는 9.7이 약간 더 쾌적합니다.

12.9 로 유튜브 영상 재생시 해상도를 변경하거나 재생 스크롤을 왔다갔다하면 딜레이가 끔직한 수준이었는데

현 9.7은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물론 다른 9.7 사용자분들은 유튜트에서 와이파이가 끊기거나 딜레이가 있다는 분들도 있으니

성능차이보다는 기기 뽑기 차이일수도 있습니다.


12.9는 해상도 영향때문인지는 몰라도 웹페이지나 앱을 열었을때 미세하게 이미지 로딩 딜레이가  있기도하고 

특히 앱스토어에서 앱 미리보기를 할때 이미지가 바로 뜨지 않고 미세하게 해상도에 맞게 변환될때가 있습니다.


해상도 대응은 초기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완벽하게 대응하지 못해서 약간 뿌옇게 보이는 앱들이 꽤 있습니다.

이런경우는 화면크기를 떠나서 9.7이 보기가 더 좋은면도 있네요.



스피커>

아이패드의 스피커는 항상 좋았습니다. 프로에 와서 더 좋아졌구요

프로9.7의 스피커만 놓고보면 굉장히 좋지만, 12.9의 스피커를 경험하고나서  9.7의 4스피커는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막귀임에도 불구하고 볼륨크기와 베이스가 둥둥하는 소리의 체감이 확실히 있네요

또한 프로9.7이 4스피커의 서라운드말고는 에어2의 스피커보다 더 좋은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확실하게 개선이 된건 에어2의 경우 볼륨을 최대가까이 높이면 신경쓰일정도로 화면이 심하게 울리는 단점이 있었는데

스피커가 4방향으로 분산되서 그런지는 몰라도 최대볼륨에서 화면이 거의 울리지 않습니다. 



업그레이드...?

이전부터 에어2와 프로9.7의 가장 큰 차이는 펜슬 옵션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막상 짧던 길던 3개의 기기를 다 사용해본 입장에서 봤을때 그전의 생각과 비슷합니다.

애플펜슬은 솔직히 좀 비싸긴한데 활용도만 있다면 좋은 스타일러스 입니다.

하지만 많은분들이 어떤이유가 됐던간에 구입은 하지만 실제로 잘 활용하는분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거 같네요

펜슬이 꼭 필요하고 있어야하고 활용도가 확실하다면 대안이없기에 기변할 가치가 있지만

그냥 혹해서, 좋아서 샀지만 막상 잘 안쓰게되거나 필요없는 분들은 업그레이드를 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긱벤치나 안투투에서나 성능차이가 크지 실제 체감하기 어려운정도의 성능 차이입니다.

프로12.9 처분하려고 마음먹었을때 그냥 에어2를 살까하고도 고민을 좀 했었을정도인데요

펜슬 맛을 한번 보고 필기가 필요하다보니 다시 프로9.7로 오게된 경우입니다.



기변 후 장.단점>


개인적으로는 화면크기의 시각적인 만족감 vs 사용성이 핵심이었는데 

12.9의 화면크기는 조금 아쉽긴하지만 이제야 원래 고향으로 돌아온 느낌이고 태블릿쓰는 맛이 느껴집니다.

이전부터 오랫동안 9.7인치를 사용해왔지만 화면크기가 급격하게 왜소해진 기분탓에 아직은 미니미니하네요



중고시세 및 방어>

12.9를 처분하기위해 중고가 시세 검색을 했는데요

사실 똥값 아닌가 생각하고 손해를 좀 보겠구나 생각했는데요

국내 출시초기인 16년 1~3분기보다 오히려 지금이 더 높습니다.

게다가 매물도 거의 없는 편이고..애플이 물량을 조절하는지 공.홈은 배송에 2~3주 걸리는 상황에

와이파이와 셀룰러의 가격이 거의 비슷했고 기기 컨디션과 매물에 따라서는 와이파이가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된 경우도 더러있었습니다.


9.7의 경우는 사실 에어2와 별 차이가 없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셀룰러 모델이 인기가 많았고 가격방어도 잘되는 반면 와이파이 모델과의 격차가 컸습니다.


제가 처분한 12.9 128기가 와이파이 가격으로 프로9.7 256기가 셀룰러 미개봉을 구할수도 있었습니다.


이제 곧 신형 아이패드 나올때가 가까워지는데 잘 버틸수 있을랑가 모르겠네요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언더케이지 게시판 이용안내 (11/11/2016 개정) KGNEWS 2016.11.11 7938 0
공지 [공지] 유저리뷰 이용 규칙 [5] UnderKG 2014.03.03 5899 1
1189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노트4 ㅋㅋ [6] maestro 2018.01.09 1317 0
1188 약 두달간의 갤럭시s6 사용후기 [5] 체코황제 2015.06.06 1141 0
1187 약2주간의 s6사용기 [5] 뉴욕우유 2015.06.07 835 0
1186 갤럭시S6 사용기 [2] file 포오옥 2015.06.07 1738 0
1185 삼성 Z3 리뷰 (by NASIN) [9] file 김나신 2016.03.06 1416 0
1184 [1호 리뷰] ifive mini retina 3gs 간단리뷰입니다. [15] file 에취취릴치 2014.05.25 4542 0
1183 asus zenfone 5 개봉기 입니다. [3] file 털바지 2014.06.15 2337 0
1182 한번... 공략 올려보겠습니다 : 블레이드 for kakao 공략 및 리뷰 [1] galaxykg 2014.06.25 1979 0
1181 (underKG최초 동영상 리뷰)요이치 30핀 케이블 개봉기 [9] khans17 2014.06.28 1857 0
1180 케로로 액션히어로 for kakao 공략 및 리뷰 [2] galaxykg 2014.06.30 929 0
1179 9900 리뷰 적어봅니다... [5] file 제임스메이 2014.06.30 1843 0
1178 갤럭시S2 간단 리뷰 [8] 하이엔드 2014.06.30 2939 0
1177 루미아 1520 with Windows Phone 8.1 developer preview(동영상 리뷰) [7] 닌자와작은바위 2014.07.01 1489 0
1176 (underKG최초 동영상 리뷰)요이치 30핀 케이블 간단 리뷰 [6] khans17 2014.06.30 1608 0
1175 Samsung Galaxy Core Advanced 리뷰 [4] file TripleWings 2014.07.03 2604 0
1174 차구차구 for kakao 공략 및 리뷰/ 추천게임 냥코 대전쟁 공략 및 리뷰 [5] galaxykg 2014.07.04 1984 0
1173 MIZ BLACK 6.3 Unboxing [7] file galaxykg 2014.07.05 1205 0
1172 MIZ BLACK 6.3 Quick Review [3] file galaxykg 2014.07.05 1120 0
1171 (underKG 동영상 리뷰)LETO L2SU 외장하드 개봉기 [7] khans17 2014.07.10 2147 0
1170 Lppl brown&white Unboxing file galaxykg 2014.07.10 94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