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경에 구해서 현재 실사용 하고 있는 모델로 기본 사양으로 당시 59만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선택 가능 옵션이 그때 당시 i5 7200u or i7 7500u 내장그래픽 or GTX940M 추가 램 4GB or 8GB SSD 120GB or 250GB 15인치 TN or IPS CD롬 없음 or CD롬 추가 이정도였습니다만 최저사양을 선택하였습니다. 이 놋북 구입 전까지는 씽크패드 T410을 쓰고 있었던지라 설명이 애매한 부분은 기존 노트북과의 차이점으로 설명합니다. 1.디자인 디자인 자체는 별로 특이할만한 부분은 없습니다만 ASUS 특유의 디자인적 요소는 잘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단가상의 한계인지 마감이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씽크패드 처럼 탄탄한 느낌이 아닌 뭔가 안에 빈공간이 있어보입니다. 눌리기도 하고 디스플레이도 누르면 안에 빈공간이 느껴지고 눌립니다. 가격상 그럴수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더욱 저렴한 노트북에서도 이정도의 품질을 보이지 앉는다는 점에서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뭐 가성비가 좋은 물건이기에 어쩔수 없을려나요. 두께 자체도 뭐 울트라북처럼 얇진 않지만 너무 두껍지도 않고, 확장성과 얇은 두께 둘다 신경쓴거 같습니다. 대신 무게는.. 부담스러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kg 정도는 사실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긴 합니다만 그래도 그래픽이 내장이라는걸 감안했을때 조금 무거운 편이긴 합니다. 2.확장성 대신 두께가 어느정도 있다는 장점 상 확장성은 꽤나 우수합니다. USB 포트 갯수가 좀 적다는걸 빼면 흠잡을데 없는 확장성입니다. USB 3.0×1 USB 2.0×1 USB Type C×1 VGA×1 HDMI×1 이더넷×1 3.5mm 이어폰 잭×1 DC 전원잭×1 SD카드 슬롯×1 CD ROM(옵션에 따라 유무가 다름) 필요한건 거의 다 들어가있습니다. 3. 화면/소리 1920×1080 해상도에 TN 패널로 시야각이 썩 좋은편은 못됩니다만 TN 패널 특성상 빠른 속도의 게임같은 경우에 필요한 반응속도는 꽤 좋은 편. 소리..같은 경우에는 아쉬운 감이 있는데, 스피커가 뒷쪽에 있습니다. 소리 자체도 평범..보다는 조금 떨어지지만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참고 넘어가 줄수는 있겠는데 그래도 스피커가 뒷면에 위치한다는 점은 대단히 아쉽습니다. 4.키보드 조금 아쉽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나쁘지는 않지만 특히나 제가 예전에 쓰던 노트북이 씽크패드고 특히나 i5 1세대의 7열 씽크패드 시절이라 적응이 필요했습니다. 뭐 그건 개인적인 사항이고 키보드 자체는 꽤 공간활용을 잘한 편에 속합니다. 15인치 짜리에 넘버 패드까지 꽤 잘넣어 놓았고 특히나 다른 노트북처럼 방향키가 너무 좁거나 하지 않은 점은 대단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5.트랙패드 이 제품을 쓰면서 정말 아쉬웠던 점인데 버튼과 트랙패드가 나뉘어져 있지 않은건 둘째 치고라도 결정적으로 멀티 터치 조차 안됩니다. 그래서 두손가락으로 화면 스크롤이라던지 핀치 줌 같은 동작으로 화면 dpi를 조절하는 기능등이 전혀 없습니다. 트랙패드 자체 성능도 좋지가 않은데 이런 부가 기능도 없으니 상당히 아쉽습니다. 꼭 마우스를 연결해야 되겠더라고요. 6.성능 성능... 자체는 딱히 할말이 없습니다. 제가 이런것에 조예가 깊은 편이 아니기도 하고요. 뭐 i5 7200u 같은 경우에는 사실 느려짐을 못 느껴봤습니다. 그래도 하나 느낄수 있는것은 이전 세대에 비해 내장그래픽 성능이 꽤 개선되었다는 겁니다. 철권 7.. 같은 3D 게임은 무리일지 몰라도 2D 게임중에선 상당히 사양을 먹는 편인 블레이블루가 게임내 최상옵 기준으로 60프레임이 풀로 나오니 상당히 개선이 되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멜티 블러드나 소닉 마니아 같은 캐쥬얼한 게임들은 당연히 쌩쌩하게 잘 돌립니다. 가격을 생각해봤을때 정말 기대 이상이었던 성능이었다고 말할수 있겠네요. 7.배터리 배터리 자체는 보통 정도. 문서 작업같은 작업에서는 잘 버텨주지만 게임은 제아무리 캐주얼한 게임이라도 배터리가 금방 녹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8.결론 결론 자체는 아주 뻔합니다. 가격대비 성능이 굉장히 좋은 노트북. 그러나 몇몇 부분에선 신경을 못쓴 티가 역력히 보인다는 정도. 사실 이런 리뷰는 처음이라서 상대적으로 부실한 리뷰를 쓸수밖에 없었기에 명확한 결론은 못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