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3~4일 정도 사용했습니다.
-아주,매우,Vㅔ리 주관적입니다.


1. 디자인
너무 만족스러워요. 블루 색상에 꽂혀서 블루를 구매했는데,역시 예뻐요.
물론 이건 개인 취향이니까 참고만.

2. 성능
스냅드래곤 450을 탑재했고,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줘요.
다만,뭔가 한 박자씩 느려요.
뭔가를 터치하면 다른 폰보다 0.5초 늦게 돌아가는 느낌.
이거 빼고는 뭐 하드하게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윕서핑이나 SNS,유튜브 등을 하는 게 전부라 딱히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3. 카메라
나빠요. S9+로 찍던 사진을 보다가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구려요. 어두운 곳에서 찍은 건 기대하면 안 될 수준이고,밝은데서 찍은 사진도 "음..." 수준이에요.

4. 스피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아주,아주 아주 아주 Vㅔ리 머치 많아요.
첫 째로 작아요.
오른쪽 하단에 있는데,너무 작아요. S9+와 비교하니 음...
이게 준프리미엄의 스피커인가 싶어요.
둘 째로 품질. 베이스 엿 바꿔 먹었고,소리 좀 높이면 찢어지고,고음 찢어지고,저음도 왜곡되는 느낌이 있어요.

5. 결론
사면 안 돼요. 사지 마세요.
디자인 빼고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어요.
전원 버튼 옆에 빠져있는 것과 방수방진 된다는 거 빼고는.
제가 이걸 왜 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