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델은 작성자 본인입니다.
디자인: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요.
-가로 길이도 길지 않고 두께도 얇아서 그립감도 좋고
-무게도 147g이면 매우 선방했죠.
-보라색도 이쁘구요.
(8.0)
디스플레이:
-5.6"의 FHD+ AMOLED 패널이 탑재되어 있죠.
-최대 밝기 괜찮고, 색도 정확한 편이고, 베젤이 좀 넓긴 한데 전 괜찮았어요.
-특히 색상을 주변 색에 맞춰주는 색상 자동 조절 기능도 좋구요.
-고주사율의 디스플레이는 아니지만, 2019년에 나온 399$짜리 폰에게 그런걸 바랄 순 없겠죠?
(8.0)
성능:
-Snapdragon 670, 4GB RAM, 64GB ROM의 스펙인데
-전반적으로 역시 구글이라 그런가 굉장히 빠릿해요.
-안드로이드 12도 무리없이 잘 견뎌내게 최적화를 잘해놨죠.
-안드로이드 12는 그 안에 들어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정말 마음에 들고요.
-가끔씩 버벅거릴 때가 있긴 한데, 타기업의 중보급기(애플 제외)에 비하면 이 정도는 충분히 양반이라.
(8.0)
카메라:
-전면 800만 화소, 후면 1200만 화소에 ois까지 지원되는 단일 카메라인데
-역시나 사진하면 구글 어디 안 가죠.
-현재 기준에서 봐도 사진 자체는 정말 잘 나와요.
-특히 야간 모드는 요즘 폰들과 견주어도 크게 딸리지 않을 만큼 정말 밝고 선명하게 나오구요.
-인물 모드도 정말 정확해요.
-물론 다양한 화각의 사진을 찍을 순 없겠지만, 구글은 원래 카메라 개수에 힘 주는 기업이 아니니깐.
-전면 카메라는 그냥 그래요.
-아니, 솔직히 말해서 요즘 기준으로는 좀 모자라요.
(9.0)
스피커:
-리시버와 같이 쓰는 스피커 하나, 아래에 스피커 하나가 탑재되어 있는데
-스피커는 디테일 괜찮아요.
-음 분리도 그럭저럭 잘 되어있고, 베이스도 어느 정도 들리죠.
-근데 문제는 음량이에요. 요즘 기준으로는 좀 많이 작은 편.
-조용한 곳에서는 그럭저럭 잘 들리나 조금만 시끄러워져도 거의 듣지를 못하니 원•••
(7.0)
배터리:
-배터리는 사실 조금 짧아요.
-저는 학생이지만 그래도 폰은 그럭저럭 자주 쓰는 편인데
-와이파이와 데이터를 섞어 쓰고, 게임을 잘 안 하지만 그래도 하루 한 번 충전은 해줘야 하는.
-그래도 충전은 빨라서 한 시간이면 80%가 차요. (참, 고속충전기 사는거 잊지 마요.)
(7.0)
결론
-제 주관으로 봤을 때는 아직도 그럭저럭 괜찮은 폰이에요.
-물론 저에게 돈이 더 많았다면 적어도 저는 픽셀 4 이상을 사겠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만족은 했어요.
-메인으로 쓰기에는 살짝 모자란 부분이 있고
-서브로 쓰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폰.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