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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토로라 모토펄스2 리뷰:저가형 헤드폰의 훌륭한 표본 추천 0 IP 주소 1.250.xxx.76
글쓴이 R3B3LL10N 날짜 2017.11.26 20:22 조회 수 928

오늘도 음향리뷰..지만 이번엔 이어폰이 아닌 헤드폰입니다. 1.개요 모토로라가 2016년에 출시한 온이어(ON-EAR. 귀를 완전히 덮는 형태가 아닌 귀 위에 걸치는 방식입니다) 헤드폰입니다. 당시 인도쪽에서 가성비로 이름이 알려져 있었던 헤드폰인데 2017년 즈음 국내에도 들어오기 시작해 지금은 대형마트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2만 9천원. 2.디자인 디자인 자체는 별로 특별할것은 없네요. 평범하게 생겼지만 양 옆에 큼직하게 박힌 모토로라의 M자 로고가 특징이죠. 그렇다고 해서 퀴드비트 특별판에 박혀있던 엘지 로고같이 흉한게 아니라 나름 디자인적 포인트도 주는 괜찮은 요소인거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플라스틱이라 그렇게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없지만 꽤 괜찮은거 같습니다. 3.소리 36mm크기의 드라이버가 박힌 이 헤드폰의 소리 자체는 꽤 쓸만합니다. 소리 자체는 전형적인 V자 성향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표현력이 크게 부족하지도 않고 크게 묻히는 소리 없이 꽤 괜찮은 사운드입니다. 저음은 조금 많은거 같긴 하나 크게 강조된 편은 아니에요. 4.편의성 이 헤드폰의 진가를 찾을수 있는 부분이죠. 소리 자체는 평범하게 만드는 대신 편의성에 몰빵한 느낌입니다. 일단 기존의 온 이어 헤드폰과 마찬가지로 휴대성이 꽤나 괜찮습니다. 헤드 부분을 돌려서 접을수 있어서 작은 가방에 휴대하기에 큰 무리는 없네요. 케링 파우치가 제공되지 않는건 아쉽지만 가격 자체가 워낙 싸니까요. 게다가 이어 패드나 헤드밴드도 가격대 치고 상당히 잘만들어져있는 편입니다. 동가격대 헤드폰들이 이런 부분에서 살짝 엉성한 감이 있다면, 이 헤드폰은 나름 좋은 소재를 써서 착용이 꽤 편합니다. 폭신폭신해서 내구성은 약하겠지만 이어패드가 별도 구매가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무엇보다 더 편리한 점이자 이 헤드폰의 진정한 장점은 바로 케이블이 탈착 가능하단 점입니다. 게다가 이 케이블이란게 AUX케이블이라서 주변에서 구하기도 쉽고 교체도 편합니다. 사실 20달러대의 헤드폰에서는 기대할수 없는 기능이었는데 이런 가격대에서 이런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는 점은 매우 칭찬 할 만합니다. 5.결론 추천 헤드폰의 잦은 단선을 겪으실때 막 굴릴 서브용 헤드폰이 필요할때 기존에 번들 이어폰같은 초저가형 음향기기를 쓰셨을때 그외에도 라이트한 음감유저분에게도 충분히 추천할만 한거 같습니다. 정말 이 가격대에서 보기는 힘든 좋은 편의성으로 똘똘 뭉친거 같습니다. KOSS사의 헤드폰이랑 정말 대비되는 특성이라고 할수 있겠는데 그 중에서도 KSC75랑 대비되는거 같습니다. KSC75는 음질이 정말 끝내주는 대신 디자인이나 편의성은 극악이었던 기억이 났었네요. 케이블도 쉽게 구해서 교체가 가능해 경제성도 매우 좋고 휴대성도 좋고 착용감도 우수하면서 그러면서까지 음질이 뒤떨어지지 않는 저가형 헤드폰의 훌륭한 표본이라 할수 있겠네요. 모토로라가 의외로 이런 우수한 헤드폰을 뽑아낼수가 있군요. 물론 모토락커의 번들이었던 EH20같은 것들도 정말 극찬했었죠. 뭐 엔트리 제품이 이렇게나 쓸만한데 상위 라인업인 모토펄스 MAX나 모토펄스 M같은 제품도 기대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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