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는 실버 색상, 셀룰러 512기가로 구입했습니다.
1.디자인: 제 기준에서는 끝판왕입니다. 어느정도냐면 프로 10.5가 오징어로 보일 정도 (9/10)
2.성능: 성능 역시 끝판왕입니다. 램이 6기가가 아니라서 걱정했는데, 완전 하드하게 돌리는게 아니라면 충분했습니다. (9/10)
3.화면: oled만큼은 아니지만 여태껏 봐온 lcd중에서 가장 좋은 디스플레이입니다. 120hz 프로모션은 말해봤자 입만 아플 지경입니다. (8/10)
4.스피커: 음의 선명도, 고음 저음 할 것 없이 균일하게 좋은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체감상으론 제 노트북과 음량은 비슷한 것 같네요. (10/10)
5.iOS: 아이폰이 있다면 첫 세팅이 너무 수월합니다. 제스쳐도 아이폰하고 똑같아서 적응할 필요 없이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iOS 특유의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은 두말할 필요 없이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아직 호환되는 앱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레터박스가 남는거라든가, iPad 전용앱이 생각보다는 많지 않다든가 (ex: g마켓 등)하는 아쉬운 점들도 눈에띄게 보였습니다. (7/10)
6.카메라: 화질이던 4k 60fps 촬영 지원 등 좋은 점들이 많았지만, 프로 10.5에도 있던 ois의 부재가 너무 아쉽습니다. (7.5/10)
7.배터리: 제가 와이파이로 종일 유튜브 보면서 sns를 했을 때 9시간에서 길면 10시간까지 갔습니다. 밝기는 중간 이상으로 항상 맞춰놨습니다. 배터리는 충분히 만족할정도로 오래갔습니다. 충전도 고속충전기 쓰면 나름 빠르게 충전이 됩니다. (9/10)
8.가격: 제가 이걸 사긴 샀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요. 가격이 괜찮았다면 1tb 모델을 살려고 했는대 말이죠. 그리고 비싼건 액세서리도 마찬가지, 아니 무슨 1포트밖에 없는 고속충전기가 무슨 5만원이 넘어갑니까 예??? 그리고 스마트커버에 키보드 달렸다고 거의 20만원.... 차라리 키보드는 로지텍꺼 사서 쓰세요. (3/10)
9.결론: 다양한 용도로 쓸게 아니라면 그냥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 6세대를 사세요... 하지만 제품 자체는 너무 좋습니다. 흠은 오직 가격. (7.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