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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폰xr 리뷰:가장 아이폰다운 아이폰 추천 0 IP 주소 61.98.xxx.145
글쓴이 사과십알 날짜 2019.02.20 15:38 조회 수 2479
-이 리뷰는 매우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핸드폰을 사용한지 2개월 조금 넘은 시점에서 쓰는 것입니다 그럼 모두 재밌게 보시고 제가 틀린부분이나 오타가 있다면 댓글로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1.디자인(사진은 모바일로 넣는 방법을 모르겠네요):9/10 아이폰xr의 첫인상은 "심플함의 정석"이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후면에 있는 싱글 카메라 덕분에(...) 지저분하지 않고 예쁩니다.요즘 갤럭시 a시리즈나 엘지 v40 같은 트리플 카메라를 탑제한 제품들에 비해 징그럽지 않아(개인적인 의견입니다.)더욱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2.디스플레이:8/10(노치,배젤 포함) 이번 애플의 9월 키노트에서 발표된 세 기종의 아이폰 중에서 가장(?) 논란이 된게 아이폰xr의 디스플레이 이지요.1792x828의 해상도와 326ppi의 화면을 있어서 저는 솔직히 아이폰xr을 사기전에 디스플레이가 나쁠 것 같아 가장 걱정이었습니다.하지만 실제로 기기를 받고 보니 걱정한만큼 나쁘지 않은 디스플레이였습니다. 오히려 굉장히 좋은 디스플레이라고 느낄 정도로 화면 자체는 좋았지요. 최대 600nit까지 올라가고, LCD의 문제점인 검정색을 정확하게 표현을 못한다는 문제점을 amoled처럼은 아니지만 상당히 잘 표현한다고 할 수 있지요. 물론 화면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도 노치 지원이 안된 앱들도 몇개 있고, 아이폰xs와 차이점을 두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배젤이 상하단,양옆이 상당히 두껍습니다. LCD의 문제라고 하기에는 엘지의 g7 thinQ만 봐도 배젤이 얇은 것에 비해 아이폰xr은 많이 두껍다고 할 수 있습니다.물론,적응하면 괜찮아지고, 적응을 하는데 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배젤을 줄일 수 있었다는 것에 화가 나기는 합니다. 3.카메라:7.5/10(인물사진 포함) 이번에 나온 아이폰들은 모두 센서 크기가 커졌고 성능이 좋아졌습니다. 특히 아이폰의 카메라의 가잔 큰 단점이었던 저조도에서 많이 나아졌죠(아직도 갤럭시나 픽셀,화웨이의 저조도보다는 안 좋은 것 같습니다만 잘 나오기는 합니다!). 스마트 HDR의 탑재로 사진을 찍었을 때 날아갈 수 있는 부분은 살아있고,어두운 부분은 더 잘 보이게 되어서 사진을 찍고나서 확인을 했을 때 정말로 만족합니다. 아이폰의 사진 색감은 굉장히 좋은 편이고 인물사진은 소프트웨어에 의존하는 것에 비해 선을 따는 것이 매우 자연스럽게 되고 추후에 조리개 값을 조정할 수 있어 좋습니다.하지만 2x줌 카메라의 부제가 생각보다 크고 인물사진은 정말로 "인!물!"한테만 되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생각보다 아이폰xr의 5x줌은 품질이 안좋았습니다. 4.성능:10/10 놀랍게도(?)애플이 전세대의 칩셋이 아닌 이번에 새로 나온 a12 bionic을 아이폰xr에 넣어줬죠. 다른 해외사이트나 언더케이지 공식 리뷰만 찾아봐도 다른 스마트폰들의 성능을 씹어먹는다고 알 수 있습니다. 내일 공개될 갤럭시s10의 유출된 벤치마크 성능이 겨우겨우 제작년(2017년)에 나온 a11 bionic을 따라잡은것을 보아 a12칩셋이 얼마나 강력한 지 알 수 있죠. 특히 이번에는 뉴럴엔진 및 그래픽 성능이 향상되어 게임을 돌릴 때나 4K 동영상을 편집할 때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저는 브롤스타즈나 배틀그라운드를 자주하는데 브롤스타즈는 말 할 필요없이 잘 돌아가고 배틀그라운드는 최상옵에서 가끔씩 한 5프레임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정말로 잘 돌아갑니다. 다만 그래픽을 최하로 맞춰야지만 프레임이 극한이 되는 것에는 아쉽지만 성능은 스마트폰 업계 중에서 정말로 뛰어나다는 것은 알아두시길 바랍니다.(게이밍 폰 사실 거면 이폰 사세요 정말로 좋습니다) 5.음향:7.5/10(이어폰 잭 삭제 포함) 저의 예전 폰이 엘지v20이었기 때문에 스트레오 스피커는 문화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저는 제 엘지v20의 스피커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아이폰xr의 스피커를 들어보니 베이스가 너무 잘 깔여있고 가장 크게 들었을 때도 찢어지지 않고 방 전체가 울릴 정도로 크게 들렸습니다. 공간감도 꽤나 느껴졌고 스피커는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수화부에 있는 스피커가 하단에 있는 스피커의 음량보다 덜 나와서 영상을 볼때 가끔씩 신경이 쓰이기는 했습니다. 이어폰의 출력은 좋았지만 3.5파이 잭을 삭제한 것이 저에게는 불편했고 이어폰을 끼고 게임을 하거나 영상을 볼 때 계속 걸리적 거려서 짜증이 났습니다.(애플은 에어팟을 잘 팔고 있으니 뭐 다시 넣을 일은 없겠지요) 6.배터리:9/10 1080p 조금 안되는 해상도와 저적력의 7nm의 칩셋과 IOS의 합작품으로 정말로 미친 배터리를 만들었습니다. 용량 자체는 무슨 2015년에 나온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비슷하지만 실 사용기에는 정말로 오래가는 핸드폰입니다. 화면 켜짐 시간 9시간 조금 안나옵니다.저는 화면 밝기는 50%로 놓고 유튜브나 게임을 주로 하는데도 불구하고 정말로 오래 갑니다. 그냥 미쳤어요. 미친 것은 한개 더 있는데, 바로 충전 속도에요. 3시간 좀 넘어서 0%에서 100%까지 차요. 그 좁쌀 같은 5W 충전기를 100만원짜리에 넣어줬네요 총평:8.5/10 애플이 굉장한 폰을 만들었어요. 디스플레이이면 디스플레이, 성능이면 성능, 배터리면 배터리. 다 완벽까지는 아니어도 다 잘 수행해요. 하지만 애플이 버릇 나빠질까봐 아이폰 xs에서 뺀 것이 있었어요.1080p 조금 안되는 LCD 디스플레이,싱글 카메라 밑 3GB의 램 등 원가절감을 남 모르게 좀 많이했어요.3D 터치는 전에 아이폰을 쓰지 않아서 와닿지는 않았지만 싱글카메라의 5x줌은 조금 많이 실망했어요. 사실 이런 것들은 실제로 쓰지않으면 모르는 것들이에요. 물론 40만원 차이가 나는 아이폰xs와 같을거라고는 생각 안했지만 생각보다 뭔가 삭제가 된것이 많아 아쉬웠어요. 애초에 핸드폰이 140만원인것도 이해가 안되지만 그래도 아이폰xr도 100만원인만큼 애플이 "비교적" 보급형인 아이폰xr을 더 잘 만들었을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폰이에요. 스마트폰 자체는 훌룡해요 다만 비교하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쁘다라고 정리할 수 있겠네요. 아이폰xr-애플이 애플 했다(8.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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