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 review
�� �б�
제목 Galaxy On7 2016 잠시 써 본 리뷰 추천 0 IP 주소 1.249.xxx.18
글쓴이 GC6 날짜 2017.10.09 02:13 조회 수 1694
<제 기기가 아니라 사진은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몇달전까지는 나름 활발히 활동했었는데 잠시 뜸했던 것 같네요. 오늘은 추석 동안 잠시 갤럭시 온7을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 몇 줄 써볼까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지삼냥 자체가 오래된 기기라 평은 매우 주관적입니다.


1. 디자인 (7.5 / 10)

솔직히 맘에 드는 디자인은 아닙니다. 각진 디자인을 선호하고 골드를 싫어하는데 하필 또 골드라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하지만 안테나 장난질이 심각한 J 시리즈보다는 훨씬 깔끔해서 괜찮았습니다. 완성도는 정말 높더군요.플라스틱 부분과 메탈 부분에 약간 단차가 있는 것 말고는 마감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잡고 쓸 때 느낌도 괜찮고 이래저래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2. 소리 / 카메라 (7 / 10)

소리와 카메라는 별로였습니다. 지삼냥에 비해 소리 품질도 별로고 음량도 작더군요. (지삼냥 스피커가 아직도 나쁜 편은 아닙니다만) 그리고 F717 님은 위치가 맘에 든다고 하셨습니다만 저는 동영상 볼 때 그 부분을 잡고 써서 개인적으로 맘에 안 들었습니다. 카메라는 지삼냥에 비해 괜찮았지만 지삼냥 카메라가 구려서... 다만 전면 카메라는 요즘 기종이 다 그렇듯 괜찮게 잘 나왔습니다.

3. 디스플레이 (7 / 10)

처음 봤을 때는 5.5인치에 풀HD라 상당히 좋아보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기종과 비교했을 때 3년전 쯤 아몰레드 종특이였던 누리끼리한 색감이 느껴지더군요. 게다가 갤럭시 시리즈의 장점인 화면 모드가 없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4. 원가 절감 (7.5 / 10)

삼성 저가형이라 원가 절감은 심각합니다. 조도 센서나 근접 센서 같은 기본적인 센서가 없는 점은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버튼 조명 없는 것까지는 괜찮았지만 진동이 없는 점은 매우 불편하더군요. 다만 의외인 점은 A 시리즈에도 없는 알림 LED가 그것도 LG처럼 단색도 아닌 여러 가지 색으로 들어간 점은 의외였습니다. (그건 넣어주면서 버튼 조명은 왜...)

5. 성능 (8 / 10)

이제부터는 장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우선 성능은 가격 대비해서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AP가 그저 그런 보급기용 AP인지라 별 기대를 안 했는데 삼성이 최적화를 잘해서인지 버벅임은 전혀 없었고 인터넷 속도도 빠릿빠릿했습니다. 제가 쓰는 지삼냥에 들어가는 스냅 805와 엑시노스 7870의 성능이 비슷한 걸로 알고 있는데 인터넷 속도가 조금 느린 것 말고는 지삼냥보다 빠른 것 같았습니다. (물론 LG의 발적화와 QHD 등 이래저래 지삼냥이 느릴수 밖에 없긴 합니다.) 정말 예상치 못한데서 버벅이는 것 말고는 성능은 가볍게 쓰기에 충분했습니다.

6. 배터리 (10 / 10)

사용하면서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배터리였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그리 큰 편도 아니고 해상도도 FHD로 낮은 편이 아닌데 기본 7시간은 가는 듯 했습니다. 아무리 하드하게 사용해도 4시간은 갈 듯 하더군요. 지삼냥 배터리 두 개보다 배터리가 오래갔습니다. 충전 속도도 F717님이 느리다고 하셨지만 그리 느린 것 같지도 않았고 무엇보다 충전할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저에게는 괜찮았습니다.

총점 : 8 / 10

쓰면서 느낀 점은 저처럼 인터넷 웹서핑이나 음악, 동영상 재생 같이 간단한 기능만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상당히 괜찮은 기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디스플레이 구린 것도 그다지 티가 안 나고 스피커나 카메라도 그럭저럭 쓸만하기에 초등학생이나 연세가 많으신 분들께 괜찮은 기기일 듯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언더케이지 게시판 이용안내 (11/11/2016 개정) KGNEWS 2016.11.11 7941 0
공지 [공지] 유저리뷰 이용 규칙 [5] UnderKG 2014.03.03 5900 1
749 플랜트로닉스 백비트고 리뷰 [14] 설탕맛소금 2015.09.28 1083 0
748 P9+ 리뷰 [6] 키리스 2017.11.26 1084 0
747 리맥스 610D 리뷰: 싼데 내용물은 고급 [2] R3B3LL10N 2018.06.29 1084 0
746 갤럭시 s2의 관한 간단한 고찰 [8] 김신 2015.02.12 1086 0
745 서피스 프로3 아~~주 늦은 리뷰 (with my draw) [4] FoxMcCloud 2016.07.26 1087 0
744 갤럭시 노트 3네오 2년 리뷰 [2] EveryWhere 2017.02.21 1087 0
743 [이어폰 체험단 리뷰] TFZ의 플래그쉽(배 아님ㅋ) 시크릿가든(드라마 아님ㅋ) [1] file 오레오(OREO) 2018.07.22 1088 0
742 아이폰4s 약 2주 사용기 [4] Cap.P 2021.05.07 1089 0
741 애플 정품 케이스 -레드 [5] 우라미 2016.03.09 1091 0
740 GRENOSIS 2 in 1 고속 충전 케이블 리뷰 [1] file 31337 2016.11.12 1091 0
739 화웨이 워치 GT2-575 리뷰 - 주사율 실환가... JiranGChoi 2022.02.08 1092 1
738 새벽 4시에 버즈 라이브 리뷰하는 미X놈 Gang120 2020.08.31 1096 0
737 아이폰 13 프로 맥스 리뷰 doska 2022.07.19 1099 0
736 LG CLASS 사진 [4] 9mm_Parabellum 2018.05.19 1100 0
735 LG U+ 통신사로 샤오미 스마트폰 개통되나요?? [2] 제기동역 2019.05.25 1100 0
734 (말 많습니다) 소니 WF-1000XM4 개봉기&간단 사용기 [4] 퍼플퍼플 2021.08.01 1100 0
733 록맨 2 모바일 리뷰: 캡콤의 모바일 기술력은 2007년? [2] R3B3LL10N 2018.03.17 1103 0
732 잘만 기계식 키보드 ZM-K500 [6] CLOUDBREAD 2015.02.28 1104 0
731 두달정도 쓴 g4리뷰 [10] 아메리칸흙곰 2015.10.10 1105 0
730 슬림 포터블 배터리 파워 탱크 4000mAh 리뷰 (by NASIN, photo, youtube) [6] file 김나신 2015.11.01 110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