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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QCY T1 TWS 간단 후기 추천 0 IP 주소 125.182.xxx.169
글쓴이 빨리 날짜 2018.12.27 00:13 조회 수 1990

-외관 및 마감- 멋없는 디자인이지만 성형은 잘 되어있습니다. 겉보기에는 멀쩡한데 잘 보면 긁힌 자국이 많이 보이는 플라스틱 제질입니다. 참고로 제것만 그런것 같은데 왼쪽과 오른쪽 이어폰의 붉은색 LED 세기가 다릅니다.(QC문제) -연결- 충전독에서 빼면 알아서 켜져서 연결하고 집어 넣으면 알아서 꺼집니다. 양쪽 다 빼면 오른쪽이 중심이 되어 연결되고, 왼쪽이나 오른쪽 하나만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오른쪽 연결은 자동으로 되서 편한데 왼쪽 연결은 매번 블루투스 설정에 들어가줘야 하는게 흠입니다. 앙쪽 다 연결되면 스테레오, 한쪽만 연결되면 모노로 알아서 소리를 냅니다. 연결 속도 괜찮고 버스 안이나 사람 많은 곳에서도 잘 연결됩니다. 이상하게 상가 앞을 지나거나 한적한 곳을 지나는데 가끔 끊기기도 합니다. -조작 및 착용- 버튼이 왼쪽과 오른쪽에 하나씩 있고, 한번 누르면 재생/일시정지, 두번 누르면 이전곡(왼쪽 유닛)/다음곡(오른쪽 유닛), 2초 길게 누르면 구글 어시스턴트/시리, 더 길게 누르면 전원 끔/켬입니다. 2만 원 중반이라서 터치가 아닌 버튼인건 이해하지만 그래도 귀가 눌려서 불편합니다. 이상하게 왼쪽만 연결했을 땐 다음곡으로 기능이 바뀔 줄 알았는데 이전곡으로만 갑니다. 나머지는 입력을 무시하는 일 없이 잘 됩니다. -음색 및 음질-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참고만 하세요.) 흔히 좋아하는 V자형 음색에 고음보다는 저음이 더 셉니다. 오래 들으면 쉽게 지칠 수 있습니다. 가요, 팝, EDM에 맞고 귀에 익숙해지면 발라드나 클래식도 괜찮습니다. 다만 V자형 음색이기 때문에 ASMR용은 아닙니다. 이 가격에 이 저음 퀄리티는 미쳤습니다. 저음끼리 뭉개지지 않고 소리를 잘 내며 잔향도 듣기 좋을 정도로 남습니다. 중음은 V자형이라.. 거슬리는 소리는 안 내고 얌전히 있습니다. 고음은 존재감이 큰 저음 속에서도 나름 깔끔하게 들립니다. 다만 마무리로 뻗어나가지 못하고 천장에 막힌 느낌이 아주 조금... 가장 마음에 드는건 왜곡이 안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없을 수는 없겠지만 쿼드비트3나 삼성 akg번들에 비해선 없다고 느꼈습니다. 웬만한 2-3만 원대 유선이어폰보다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음질만 보면 5만 원이었어도 가성비 좋았을겁니다. -통화 품질- 통화를 주목적으로 이걸 사시면 안 됩니다. 이게 웃긴게 왼쪽 마이크로는 그나마 목소리 들어줄만한데 오른쪽 마이크는 기계실같은 소음이 거슬리게 납니다.(아마 이것도 QC문제..) 그러면 왼쪽으로 통화하면 되지 않냐 싶지만 연결 중심이 오른쪽이라서 마이크도 오른쪽을 씁니다. 통화 때문에 왼쪽만 연결하는 건 좀.... 심지어 가끔 칠판 긁는 느낌의 노이즈도 납니다. 일 하실 때 통화 많이 하시는 분들은 절대 쓰지 마세요. 듣는 상대방에게 예의가 아닌 수준입니다. 음악 들을 이어폰 필요하시다면 유선 말고 무선으로 요놈 어떠신가요? 아 전화는 이걸로 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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