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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리맥스 610D 리뷰: 싼데 내용물은 고급 추천 0 IP 주소 116.39.xxx.75
글쓴이 R3B3LL10N 날짜 2018.06.29 23:51 조회 수 1084

최근 화웨이 AM12 PLUS의 판매로 공백이 생겨서 구입해본 리맥스 이어폰입니다. 알리 익스프레스 등지에선 대게 8불 정도에 팔리고 한국의 온라인 마켓에서는 만원 초반대에 팔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한국에 굉장히 많이 보이게 된 이어폰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아직까지는 큰 인지도는 없습니다만 유저들에게는 굉장히 좋은 가성비로 인정을 받는 브랜드입니다. 예전 크레신이 예전에 리맥스라는 상표를 쓴거 같은데 앞의 철자는 다르네요. 1.디자인 사실대로 말하자면.... 마감만 좋을 뿐이지 뭐 중국...스런 어디서 많이 참조한거 같은 디자인 입니다. 음.... 일단 보이는 것만 해도 소니 MDR EX650의 디자인과, 필립스 피델리오 S2의 디자인이 짭뽕된 듯한 모양새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샤오미의 피스톤 청춘 시리즈도 겹쳐 보이는 굉장히 오묘한 디자인입니다. 한가지 다행인건 마감은 꽤 좋다는 것. 메탈 하우징...은 아닌거 같고 그 LG X4의 사례처럼 메탈 플레이트가 둘러져 있어서 나름 고급스러울려고 노력한 티는 보입니다. 그러나 오리지널리티는 없는 중국 이어폰 스런 디자인은 좀 아쉽네요. 2.편의 요소 플랫케이블을 탑재하여 선꼬임을 방지하는것은 좋은데 베이어다이나믹 DTX160ie나 필립스 피델리오 S2의 그 플랫케이블과 비교하면 확실히 뭔가 약해보입니다. 게다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의 터치노이즈는 덤. 그 외엔 이어폰 잭과 스플리터 부분이 메탈로 장식되어 나름 튼튼한 느낌을 주는데 까진 성공한 거 같습니다. 그러나 진짜 유용한 기능은 바로 Intelligent Recognition. 이게 뭔 기능인가 하면 바로 안드로이드와 IOS사이의 모드를 전환시켜주는 기능입니다. 뭐 기능 자체는 사운드매직 사의 이어폰에 달려있는 전환 스위치로 보셨겠지만 이 녀석은 무려 '자동 전환'이 됩니다. 이 말인 즉슨 안드로이드 폰에 꽂아 쓰다가 아이폰에 꽂아도 리모트 컨트롤은 그대로 먹힌다는 겁니다. 이것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와 IOS 말고도 맥OS, 심지어는 아이팟 나노 6세대, 7세대 그리고 아이팟 셔플 3세대와 4세대에서도 오류를 뿜는 일 없이 아주 잘 먹힌다는 겁니다. 사실상 윈도우와 크롬 OS등을 빼곤 거의 다 먹힌다는 것으로 정말 범용의 호환성을 보여줍니다. (USB TYPE-C to 3.5mm, Lightning to 3.5mm 변환잭은 관련 액세서리가 없는 관계로 테스트를 해보지 못해씁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3.소리 크게 갤럭시 노트 FE와 아이팟 셔플로 나눠서 청취를 하겠습니다. 노트 FE에서 청취 저음과 고음이 굉장히 강조된 음색입니다. 락 좋아하시는 분은 잘 맞으실거 같습니다. 다만 노트 FE에서 쓰기엔 고음이 하이톤이라 귀가 피곤한 감이 없잖아 있네요. 저음도 퍼지는 저음이 아닌 굉장히 단단해서 피곤할 듯 합니다. 하지만 락 계열의 음악들은 정말 시원하고 통쾌한 음색이 나오니 강추. 아이팟 셔플에서 청취 전 오히려 평탄하게 쓸려면 애플 기기에서 듣는 걸 추천드리고 싶은데, 일단 날카롭던 저음과 고음이 안정화가 되어 살짝 플랫한 음색으로 변했는데 성향이 굉장히 쿼트비트 3 AKG와 비슷하네요. 물론 순정 상태에서는 리맥스의 이어폰이 더 좋은 감이 있긴 합니다. 사실 쿼빗3 AKG와 비교하자면 해상도 빼고 모두 리맥스 쪽이 더 좋은 거 같습니다. 4.결론 디자인은 솔직히 이것저것 너무 많이 섞어서 조금 비호감이긴 한데... 웬걸 다른 부분이 너무 괜찮네요. 안드 IOS 맥 아이팟까지 전부 호환되는 극한의 호환성과 시원시원한 음색, 좋은 해상력 등.. 샤오미나 화웨이의 이어폰들보다도 훨씬 나은거 같습니다. 저렴하게 쓸 용도론 정말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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