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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시보는 아이폰 SE 2020: 3개월 이후 추천 0 IP 주소 59.2.xxx.135
글쓴이 R3B3LL10N 날짜 2020.08.26 20:53 조회 수 811

이미 리뷰를 썼지만 1주밖에 안쓴지라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수정이 필요하기에 다시 씁니다.. 1. 디자인 - 아이폰8의 디자인 그대로 - 아이폰 6부터 이어져온 패밀리룩의 완성형 - 그래서인지 6s 같은 기기에 비해 디자인적으로 다듬어졌다는 느낌이 큽니다. - 전면은 정말 특색없어요. 6라고 해도 믿을 정도. - 대신 후면이 정말 깔끔합니다. 6s 마냥 렌즈가 너무 작아 얼빵해보이는 디자인도 아니라 만족 - 베젤은 시대를 역행하는 느낌이 크게 듭니다 2. 화면 - 클래식한 4.7인치 750p의 16:9 비율 ips 화면 - 캘리브레이션이나 균일도는 아주 우수하지만 - 해상도 때문인지 픽셀이 조금 보인다는게 흠 - 샤프니스가 적당해서 그나마 위안 - 대신 크기도 그렇고 베젤도 그렇고 요즘폰 답지 않게 한손조작이 아주 편합니다 - ips라 명암비가 그렇게 좋진 못한게 흠.. - 3D 터치가 삭제되었는데 멀티태스킹에 진입하는데는 꽤 유용했던걸 생각하면 아쉽습니다 3. 성능 - A13 바이오닉에 3기가램 - 성능은 플래그쉽인 11프로와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입니다. - 오히려 램 부족을 겪고 있는 11프로보다도 훨씬 널널한 느낌 - 3개월을 쓰면서 느려짐이나 렉을 전혀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 3기가램이 좀 작을 수는 있는데 - 해상도도 애초에 HD 수준이라 부족한 느낌은 전혀 없어요. - 플랫폼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오버스펙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 4. 카메라 - 아이폰7, 8, X에 들어간 카메라 센서의 재활용 - 대신 훨씬 더 좋은 수준의 프로세싱 능력으로 전체적인 품질론 아이폰 XS 이상 11 이하. - 작은 센서의 한계를 커버해 줄 정도로 프로세싱이 워낙 좋아서 - 주광은 정말 이것보다 잘 찍힌다고도 할 수 없을 지경 - 물론 야간 사진은 센서 한계가 워낙 커서.. - 전면 카메라는 평균 이하. 센서도 작고 화소도 낮아요. 5. 음향 - 스피커는 이 작은 휴대폰에서는 최상위급 품질 - 저음이 아주 탄탄하고 고음도 어느정도는 잘 나옵니다 - 물론 X나 XS 같은 애들보단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 - 정품 이어폰 젠더의 음질은 약간 아쉬운 편 - 아주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지만 6s 때 이어폰 잭의 음색이 워낙 탄탄해서.. 6. 배터리 - 배터리는.. 구립니다 - 애초에 1800mah의 용량에서 어느정도를 기대하겠나만 - 5W 충전기는 쓰지 마세요.. 느립니다 - 18w 충전기를 사용했을때 풀 충전이 1시간 15분 정도로 금방 차서 짧은 배터리를 커버할 수 있어요 7. 기능 - 지문인식의 성능은 아직까지도 발군 - 물론 물리형으로써 한 공간을 차지한다는게 요즘 시대엔 불만이겠지만 - 워낙 빠르고 정확해서 실패할 확률이 아주 적을 정도 8. X과 XR과의 비교 사실상 이 셋은 현재 비슷한 가격대에 속해있기 때문에 비교를 안할 수는 없죠. XR과 비교하면 가볍고 작은 폰이 필요하지 않은 이상 성능 및 카메라를 제외하곤 XR이 무조건 낫습니다. 다만 X와의 비교가 좀 난건일텐데, 성능을 다소 포기하고 현대적인 사용성을 얻을지, 극한의 성능을 취하는 대신 고전적인 사용성을 얻을지가 갈릴 정도로 두 기기는 완전히 반대 스텐스를 취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도 둘이 비슷하고(물론 X 쪽이 조금 더 오래가는 편입니다) 크기도 차이가 그렇게 나진 않기 때문에.. X일지 SE2일지는 개인의 선택이라 봅니다. 9. 총평 G70 엔진 달은 엑센트 느낌? 성능은 아주 좋은데.. 특유의 고전적인 폼펙터가 발목을 잡는 느낌이네요.. 배터리도 그렇고.. 저렴한 가격에 극한의 성능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그야말로 딱일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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