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포스팅이군요.

요새 마소폰에 엄청나게 관심을 보이게되어서 하나 구입해 보았습니다.

사실 생에 처음으로 구입하는 윈도우폰이라서 저가형인 535를 선택하게됬습니다.

괜찮다 싶으면 플래그십 모델로 갈아 탈 예정이구요.

익스펜시스에서 약 13만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그럼 우선 박스 사진부터 보실까요?

네, 박스의 전면입니다.

루미아 535 라서 시계도 535인건가요!

그렇게 튀지는 않고 잘 표현된것같네요.

박스는 옆으로 뽑아내는? 방식이며 살짝 꺼내니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는 우리 루미아535

아참 , 전 화이트 로 구매했답니다.

구성품입니다.

본체, 충전기, 이어폰, 메뉴얼 끝이군요.

usb 케이블도 없네요... 뭐 .. 저가형이니 많은걸 바란건가요 ㅠㅠ

홍콩판? 이라서 그런지 젠더도 함께 왔습니다!

배터리 입니다.

1905mAh 에 3.7v 입니다.

저가형에 맞는 중하 정도의 전력이군요.

다음은 이어폰....입니다만..

아직 포장도 뜯지 않았습니다.

별로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본체를 볼까요?

5인치 디스플레이에

스냅드래곤200 쿼드코어

540 x 960 해상도

마이크로SD 슬롯이 있구요

8GB 내장 메모리

1GB RAM

5MP 카메라

정도가 되겠네요.

( 마이크로소프트를 찍고있는 사과폰의 모습.jpg )

루미아 535는 루미아폰 최초로

노키아 로고가 빠지고 마이크로소프트 로고가 들어간 폰이라죠?

이제 노키아는 영원히 기억속으로 ....

(제일잘나온사진.jpg)

우측에는 볼륨키와 전원키가 있는데

루미아 대부분의 폰에 들어가있는 카메라 버튼이 535에서는 찾아볼 수 없네요

이것도 역시 원가절감을 위한거겠죠.

후면입니다.

플래쉬라이트가 있네요.

그리고 마소 로고와 함께 배터리 커버가 분리가 된다는 스티커도 붙어있네요

왠지는 모르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로고가 예뻐서 한컷 ㅋㅋㅋㅋ

사실 구입한지는 한달 가까이 되었지만

리뷰를 계속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보니 오늘 쓰게되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한달동안 사용해본 총 평을 간략하게 적어보자면

외관 : 8/10

외형은 제가 좋아하는 직사각형 모양이라서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930 처럼 메탈프레임을 제일 선호하기에 2프로 부족한 8점을 줬습니다.

배터리 : 6/10

제가 배터리 절약모드를 안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배터리가 꽤나 빨리 닳더군요.

제가 폰을 자주보는것도 있기는 하지만 썩 괜찮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6점.

UI 10/10

윈도우폰을 구입하게 된 계기가 되겠네요.

윈도우 특유의 사각형 UI 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그렇게 번잡하지도 않으면서 필요한것은 모두 표현하는. 그야말로 완벽한 UI가 아닌가 싶네요.

성능 7/10

이 정도 스펙에 이 정도 속도를 뽑아준다는것 부터 감탄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신적화는 믿어줄만한가보군요.

하지만 역시 그래도 어플 튕김 현상은 간혹 있습니다.

통화음질이라던가 그런거는 제가 이 폰을 서브폰으로 사용하기에 

심카드를 삽입 하지 않아서 알 수 없는 점 양해바랄게요.

그리고 535를 구입하기전에 갈등이 생겼습니다.

총평 : 7.75 / 10

한줄평은

역시 저가형모델인가...

입니다.

다른 리뷰들을 보면... 무엇보다도 터치가 심각할 정도로 문제라고..

그래도 터치이슈는 펌웨어 업데이트로 개선된다고 하더군요.

몇몇분들은 고쳐졌다고 하고 몇몇분들은 아직 그대로라고하고..

다행히 제 기계는 터치에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니 터치감이 썩 좋지만은 않았지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궁금하신건 댓글로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