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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테그라노트7을 사용해본 지난 2달간의 총평을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0 IP 주소 182.224.xxx.36
글쓴이 퀀테센철 날짜 2014.10.22 23:47 조회 수 2277

작성: 2014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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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그라노트7을 사용해본 지난 2달간의 총평을 말해본다.

반갑습니다. 퀀테센철입니다.​

오늘은 테그라노트7 체험단의 마지막을 장식할 포스팅이자, 솔직하게 고객으로서의 시각으로 바라본 테그라노트7의 느낌을 말해보려합니다. ​엔비디아의 테그라노트7은  264,950원(최저가)~295,960원(최고가) 내 가격으로 구매를 할 수 있는 저렴한 태블릿pc에 속하는대요. 엔비디아는 컴퓨터 하드웨어, 그래픽카드, pc드라이버에서 최고 it기업에 속하기에, 빠른 게이밍구동, 최고의 그래픽을 위해서는 엔비디아의 제품이 하나정도는 필요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퀀테센철은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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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점은 테그라노트7에게 단점을 커버해줄만한 변명거리 중 한가지었다고 생각합니다. 테그라노트7의 단점을 모두 가격에서 커버는 어렵겠지만, 사용하면서 이정도의 단점은 이정도의 가격으로 이정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성능을 갖고 있는 태블릿은 엔비디아의 테그라노트7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30만원대의 태블릿pc에서는 독보적으로 성능스펙은 우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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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렴한 태블릿에서는 프로세스, GPU, 스타일러스 펜 有/無, 그림감과 디자인, 기본적으로 느낄 수 있는 성능과 밝기(선명도)​를 기대하기에는 어렵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저렴한 태블릿을 구매하는 용도는 일반적으로 막 쓰려고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 고가 태블릿은 사용하면서, 언제 고장날까 언제 부서질까 언제 기스날지 무서워서 최대한이 활용이 어려운대요. 하지만, 테그라노트7은 고가태블릿의 성능과 스펙과 맞먹는 태블릿pc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의 가격으로 테그라4프로세스, 72코어 지포스 GPU, 후면 5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다양한 부분에서 호환의 되는 포트, 웅장한 스피커는 정말 어마어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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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성능들을 집어넣으니  물론 좋을 것이라는 생각만 할 것 입니다. 하지만 퀀테센철의 생각은 '현재 테그라노트7의 성능을 과연 잘 활용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갖고 사용하였습니다. 종종 사용하다보면 공식적인 테그라노트7의 성능을 몸으로 와닿지 않는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대요. 테그라4를 사용했지만 , 종종 렉(오류)과 끊김현상등이 잦았던 이유는 활용하지 않았다는 점으로 인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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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테그라노트7 유저들께서, 선명도와 밝기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하는대요. 퀀테센철의 생각은 조금 반대입니다. 물론, Full HD의 화질을 자랑하지 못했지만 IT전문가가 아닌 퀀테센철으로서는 크게 차이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현재 테그라노트7의 화질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화질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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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0mAH배터리를 갖고 있는 점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게임을 오래 구동시키고, 음악을 장시간 청취하고, 영화와 드라마를 장시간 보고 있어도 배터리는 쉽게 닳지 않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테그라노트7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5만원을 투자했는대요. 2만원의 게임어플리케이션과 1만원의 카카오톡 테마, 일반적인 테마, 락커등을 구매하고 2만원의 영화와 음악을 구매하였습니다. 역시 투자하는 만큼, 빠르게 마음껏 다양한 미디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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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하는 동시에 무게 부분에서는 정말 화가 났습니다. 사실 테그라노트7을 처음 만져볼 때에는 무게부분에서 정말 가벼운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아이패드 미니를 사용했던 퀀테센철은 아이패드 미니와 비슷한 무게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삼성에서 지원해주었던 갤럭시노트8.0을 사용하는 동시에 테그라노트7에게 화가 났습니다. 갤럭시노트8.0은 테그라노트7보다 큰 화면을 자랑하지만, 무게부분에서는 더욱 가벼웠습니다. 개인적으로 3배정도 더욱 가벼웠다고 생각했습니다. 갤럭시노트 8.0을 사용하면서 테그라노트7에게 조금 아쉬웠던 점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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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테그라노트7이 50만 원 이상의 갤럭시 노트8.0을 압도적으로 이길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20만 원대의 테그라 노트7이 갤럭시 노트8.0을 이긴다면 정말 엄청난 쇼크와 동시에 테그라 노트7에게 푹 반할 것입니다. 퀀테센철에게 무의식적으로 활용도가 특징별로 나눠서 사용했던 점이 조금은 깜짝 놀랐습니다. 갤럭시 노트8.0은 압도적으로 가볍고 큰 화면으로 동영상, 필기, 음악, 신문, e-book 등을 활용할 때 외에는 테그라 노트7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테그라 노트7은 게이밍, 대용량 배터리가 필요한 순간, 페이스북/카카오톡/카카오스토리, 일상생활에서 갖고 다니는 용도로 사용되었는대요. 갤럭시 노트8.0은 테그라 노트7보다 30만 원 더욱 고가였지만, 압도적으로 이긴 특징은 무게와 필기(그림)용도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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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그라 노트7의 스피커는 정말 놀랄만한 수준의 스피커이었습니다. 저음용 스피커와 일반용 스피커로 최고의 사운드를 출력하기 위해 동시에 흘러나왔습니다. ​ 너무 가벼운 태블릿을 찾이 않는 이상, 드라마, 영화, 동영상, 음악 기능을 활용할 때에는 테그라 노트7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퀀테센철은 무게보다 사운드의 웅장함, 선명함이 더욱 중요했기에 테그라 노트7을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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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부분에서는 제가 전문적으로 포스팅을 하지 못해, 몹시 아쉽습니다만,  정말 훌륭했습니다. 이 정도의 카메라 기능을 자랑하는 태블릿이 있을지 의문이었습니다. 수평 계, 단일 샷, 특정 부분을 탭 하여 추적하여 촬영, 빠른 버스트, 최소 5초~최대 1분 타이머 기능과 자동으로 설정한 시간에만 촬영하는 기능, 연속 버스트, 흔들림 방지 기능, 파노라마, 얼굴 감지는 어마어마한 기능이었습니다. 다소 아쉬웠던 점은 카메라 화소인대요. 이런 기능들을 갖췄지만, 500만 화소의 카메라는 화질이 정말 안 좋았습니다. 워낙 DSLR 만 사용하는 퀀테센철에게는 '이게 카메라?'라고 생각할 정도로 화소가 너무 적었습니다. 퀀테센철은 종종 문서작업을 한 종이와 칠판에 적어놓은 내용들을 촬영을 ​하는데요. 가까운 곳에서보다 5~7m 떨어진 거리에서의 촬영에서는 촬영 후, 확대했을 때 읽고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촬영하고 길거리의 벚꽃들을 촬영하는 용도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즉, 전체적으로 배경을 촬영 용도로는 훌륭하나 특정 부분만을 선명하기 촬영하는 용도로는 다소 부족한 화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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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할 때, 정말 카메라를 사용하듯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닌, 내부적으로 셔터 소리가 들렸습니다. 조금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이번에 엔비디아로부터 지원받은 테그라 노트7의 용량은 16gb이었지만, 32gb의 micro sd를 장착하여 보다 큰 용량으로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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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러스 펜은 중요한 순간순간에 발휘하였습니다. 정확하게 작성되고 입력되었지만, 부드럽다는 생각은 사실 어려웠습니다. 필기 용도로는 사실 활용이 어렵지만, 그림 그리는 용도로는 확실하게 발휘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캡처를 자주 하는 퀀테센철은 스타일러스 펜은 중요하였습니다. 올가미 방식의 캡처는 정말 좋았습니다. 타 디바이스는 일반적으로 전체 화면만을 캡처하지만, 테그라 노트7은 전체 화면, 올가미 캡처, 특정 화면 캡처 등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하여 조금 더 간편하게 캡처가 가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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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테센철은 테그라 노트7을 케이스에 낄 때가 종종 있지만, 대부분은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는대요. 테그라 노트7 공식적인 케이스는 테그라노트7 옆면의 핀을 제거하고, 그 핀을 제거한 공간에 장착하는 형태입니다. 케이스를 사용할 때가 있고, 없고 가 잦아 핀을 해체하여 핀만 따로 서랍장에 넣어놨는데요. 핀을 빼고 며칠 지내면, 핀을 해체한 공간에 먼지가 가끔 끼는 것 같아서, 앞으로 관리를 잘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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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테그라 노트7의 후속 시리즈가 기대하게 하는 태블릿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아마, 기대하고 걱정하실 수 있습니다.. 퀀테센철은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모든 디바이스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테그라 노트7은 완벽함을 추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킷캣이 공개되고 며칠 후, 업데이트를 진행함과 작은 버그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잦은 OTA 업데이트까지 엔비디아의 서비스와 테그라 노트7의 성능은 훌륭합니다. OTA 업데이트를 하면 할수록 테그라4의 활용도는 커지고 배터리 효율성은 높아지기에 점점 성능은 최적화될 것입니다. 퀀테센철은 추천하며 포스팅을 끝냅니다. 

 

테그라노트7을 사용하면서 솔직한 돌직구​

테그라노트7을 구매할지 망설인다면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구글 태블릿들과 20만원대의 태블릿 중 압도적으로 테그라노트7은 훌륭하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아이패드미니보다 성능이 우수하고 안정적이고 부드러웠다. 갤럭시노트8.0 비교하여 구매하고 싶은 자는 내가 지금 어떤 용도로 구매하려고  고민하는지 알아보아야한다. 정확한 필기, 그림용도로 스타일러스펜을 활용하고 주로 신문과 책을 많이 읽는 분들은 갤럭시노트8.0을 구매하라.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고 갖고 다니는 용도와 게임과 같이 고사양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다양한 3D효과들을 즐기고 싶은자와 웅장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느끼고 싶은자는 테그라노트7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로서, 테그라노트7 체험단이 종료되었다. 학생인 퀀테센철은 주 일은 공부이었다. 다른 업체들은 공부하지말고 포스팅하고 촬영하라고 야단을 쳤지만, 엔비디아는 달랐다. 현재 Intel wearable contest를 참여하고 있는 퀀테센철은 테그라노트7은 필수아이템이었다. 하지만, 엔비디아측은 공부하라고 7주차 미션중 2주차 미션을 제외해주었다. 오류불량이 발견되면 즉시 무상으로 교체해주었던 엔비디아는 정말 훌륭했다. 포스팅을 위한 유료어플다운로드까지 지원해주는 업체가 어디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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