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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Mac 5K is Revolution

반갑습니다. 퀀테센철의 언더컨스트럭션입니다.

이번에는 구글의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os체제, 롤리팝과 넥서스를 발표한지 하루 정도 지난 날입니다. 그리고 애플의 새로운 혁신이 발표된 날이기도 합니다. 사실,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그리고 애플워치를 발표했을 때는 아주 잠깐의 놀라움을 보여주었지만 성능 부분보다는 크기와 두께에만 신경을 썼고 애플 워치는 호불호가 갈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심지어 애플 밴드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쉽게 아이폰은 구부러지고 말았습니다.  덕분에 저는 새벽 3시 30분까지 진행하는 생방송은 포기하고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확인해보니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미니3, A8x, 에어 맥 5k등이 발표되었더군요. 저는 아이패드 미니3는 터치 ID외에는 따로 멋지다고 생각하는 건 없지만 분명 성능 부분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겠지요. 그래도 그렇지 요즘 시대에 1gb램이라는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찌하였던간에 제가 제일 혁신이라고 생각하는 에어 맥 5K를 한번 자세히 다뤄보려 합니다. 사진 보정 작업/ 영상 편집 작업 등을 일로 하시는 생산업무 관계자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가 생긴 것 같네요. 한번 시작해보죠.

음..5K라..

요즘은 1080p HD가 제일 무난하게 모바일 디바이스에도, 카메라에도 채택되는 것 같은데요. 전문 영상촬영 장비에는 4k를 채택해서 촬영되고 있습니다. 요즘 제가 눈에 아른거리는 소니 A7 미러리스와 파나소닉의 GH4는 미러리스 카메라인데도 불구하고 4k영상 촬영이 가능할 정도로 요즘 동영상은 4k가 대세인 것 같은데요.

과연 4k가 무엇일까. 무엇이기에 사람들이 4k만 들어가면 돈을 더 줘서라도 구입하고 열광하는 것일 까.

짧게 정리하고 쉽게 설명하자면 더 고운 입자들이 많이 뿌려져서 하나의 영상을 더 디테일하게 보여주는 것을 말하는 것 인데요. 저 위에 보이는 이미지를 참고해보자면 1080픽셀과 4k의 픽셀은 생각보다 많이 비교될 정도로 크기 차이가 있습니다. 즉, 1080픽셀보다 4배 정도 더 작고 고운입자가 들어 있다고 설명할 수 있는데요. 4k정도 촬영이면 정말 대단하다고 볼 수 있는데도 애플은 5k의 디스플레이를 들고 나왔습니다.

5k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아이 맥이라...

우선 5k 디스플레이는 세계에서 가장 해상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제가 아는 지식 선에서는 그럴 것 같고요. 기존 아이맥보다 4배 이상 높은 5K 해상도를 통해서 웹서핑, 문서 작성, 사진 보정, 영상 편집에서는 최고의 멋진 밝기, 선명도를 보여줄 것 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5k이라서 디스플레이의 두께가 엄청 두껍다면 저는 구입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선 세련된 감각이 사라지기 때문인데요. 아이 맥은 5k해상도를 채택한 일체형 컴퓨터임에도 불구하고 5mm의 두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즘 세상 정말 좋아진 것 같은데요. 과연 어떤 기술이 들어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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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게 바로 애플의 새로운 기술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마땅히 다른 업체에서 가져올 부품이 없어서 직접 애플이 연구하고 개발한 산화물 TFT를 채택해서 발열을 줄이면서 부품 설계 위치를 잘 선정했기에 이렇게 얇은 디스플레이를 출시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제가 5k 디스플레이라 혁신이라 생각한 점은 요즘은 세계적으로 블로그보다 유튜브가 더 떠오르면서 영상분야가 이전보다 훨씬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윈도우 체제를 사용하는 분들은 뭐 소니 베가스를 사용할 것 같고요. 애플 체제를 사용하는 분들은 파이널 컷을 사용하실텐데요. UHD해상도의 영상을 바로 쉽게 확인하면서 편집이 가능한 점에서는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더 높은 해상도를 채택했기에 발열도 높고 소모율도 많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그것도 아니더군요.

기존에 아이 맥보다 30퍼센트 더 소모율을 줄였고 4배 더 선명한 해상도를 갖고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께는 5mm에 불과할 뿐입니다. 성능 부분에서도 생산 작업 외 게임같은 소소하면서도 큰 그래픽사양과 스펙을 필요로하는 작업에서는 약간 성능이 아쉬울 수 있는데요. 얇은 두께에 큰 성능은 뜨거운 발열만을 보여주기에 아쉬울 수 있습니다. 그래도 AMD 라데온 R9 M290x를 채택하고 있기에 동영상 인코딩, 작업을 포함하여 3D게임에서도 괜찮은 성능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디자인에서는 기존의 에어맥과 별 차이는 안보이지만, 5k화질이라는 점과 5mm두께인 점에서는 확실히 더 멋져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알루미늄을 통채로 깎아서 제작하다 보니 확실히 세련된 것, 일명 뽀대도 장난아니게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제품 뒷면에는 USB 3.0, 썬도볼트 2.0 USB, SDXC슬롯,기가바이트 LAN 단자정도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가격은 i5, 8gb 메모리, 1TB 드라이브를 채택한 기본 가격은 약 300만원정도로 저렴하면서도 일반인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이 될 것 같습니다. 사양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조절해서 현재 애플 공식 온라인샵에서 주문할 수 있으니 바로 확인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이상 퀀테센철이었으며 다음시간에는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애플 공식 사이트에서 가져온 정보와 이미지를 정리해서 포스팅하는지라 다소 체계적이지 않는 부분은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