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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LG 올인원 V30, 실제로 사용해보니 추천 0 IP 주소 182.224.xxx.36
글쓴이 퀀테센철 날짜 2014.10.22 23:49 조회 수 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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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n one = SIMPLE Clean

반갑습니다. 퀀테센철의 언더컨스트럭션입니다.

오늘은 출시한지 꽤 많은 시간이 흐른 PC이지만, 아직까지 잘 사용할 수 있는 일체형 컴퓨터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요즘은 고사양 pc가 니라면, 대부분 일체형 pc를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번 올인원pc를 구입할 때 즘인 2012년에는 새롭게 출시되는 디자인이었기에 조금은 눈이 가고, 흥미있던 컴퓨터 중 하나이었습니다. 일체형pc라면 애플의 에어맥이 먼저 생각났던 그 당시에는 LG에서도 올인원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는데요. 맥os의 인터페이스가 가벼웠으나 조작성에서는 어려웠던 저는 에어맥과 비슷한 디자인의 일체형pc, LG v30을 구입하였습니다. 오늘은 일체형pc의 장단점을 알아보고 여러분들이 유의할 점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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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출시한지 몇년의 시간이 지난지라 정확한 사양은 다음 시간에 알아볼텐데요. 단순하게 이번 컴퓨터의 스펙을 말해본다면 그래픽 성능이나 일부 고사양의 프로그램을 구동하기에는 약간의 버거움을 갖고 있는 컴퓨터라고 생각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당시, 고사양 일체형pc와 문서작업용 일체형pc로 분류되어 있었는데요. 블로거인 저는 게임보다는 문서위주로 사용하다보니 더 저렴한 가격에 저렴한 스펙을 갖고 있던 v30을 구입했습니다.

 

실제로 일체형pc는 SSD라던가 기타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기는 힘든 감이 있습니다. 재조립부분이나 부품배치같은 외관적으로 다소 힘들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일부 SSD는 교체가 가능해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3D 그래픽 게임이나 용량이 큰 영상편집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일체형pc보다는 큰 데스크탑이 있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혹은 애플사의 아이맥도 괜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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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pc의 의미, 일체형pc의 의미는  모니터 안에 컴퓨터의 모든 부품이 들어가 있어 휴대가 용이하고 간편하며 외관적으로 심플한 구성이라 깨끗해보이는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로 모니터에 전원 플러그만 꽂는다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일체형의 장점은 들고 다니기 편하다는 것 입니다. 물론,노트북이 아니라 무거운 감도 있고 가방에 넣고 다니는 개념은 아니지만 이사를 하든가, 기숙사에 들어가거나 할 때 다양한 부품을 들고 다닐 이유가 사라지기에 간편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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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반 1:1 비율의 모니터에서 4:3~16:9정도의 모니터를 이용하기에 영상관람이나 문서작업에는 생각보다 꽤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에서는 아이맥을 카피했다고 볼 수 있어 생각보다 멋진 디자인이지만 아직까지는 통째로 깎아서 제작되는 아이맥보다는 작은 부품들로 조립된 디바이스라 아쉬운 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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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윈도우os를 사용하는 만큼 윈도우 라이브 리모컨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윈도우 라이브모드를 통해 실시간 TV, 라이브 음악과 영상을 보기에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리모컨입니다. 예를 들어 음악을 틀어놓고 다른 작업을 하면서 볼륨을 조절하거나 다른 음악을 재생할 때 꼭 마우스를 잡을 필요가 없어집니다. 리모컨으로 대부분의 설정이 가능한 점에서는 좋은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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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형pc인지라 대부분의 외적 부품들은 모니터 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HDML, SATA, TV, USB3.0, USB2.0 등 다양한 호환성을 보여주고 있으니 어떤 걱정이라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 모니터처럼 많은 호환성을 보여주지는 않기에 만약 닌텐도 위, 플레이스테이션 등을 즐기고 싶다면 다른 모니터를 구입해서 연동하거나 혹은 기타 부품을 추가로 구입하는 번거운 작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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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데스크탑에 비해 USB 장착이 상당히 많이 됩니다. 3.0과 2.0을 모두 포함해서 총 6개의 USB장착이 가능하기에 일반 복합기, 3D프린터, 키보드, 마우스, 저장장치, 태블릿등을 장착해도 여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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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는 생각보다 두꺼운 편이지만, 안이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전의 아이맥 2009년도 디자인과 흡사하다고 생각되는데요. 내부적으로 많은 부품들을 넣다보니 부품과 부품간의 간격이 좁아 발열부분에는 생각보다 높은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미니 쿨러가 1개가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현재의 일체형pc는 상당히 업그레이드 되었기에 부품간의 간격도 넓고 쿨러의 갯수도 어느정도 있으며 두께도 얇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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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와 베젤의 두께는 현재의 pc대비 두꺼운 편에 속합니다. 그래도 디자인에서는 모든 일체형pc가 갖고 있는 깨끗함, 심플함의 매력은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본 pc를 구입하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도 올 화이트 컬러로서 무선이다보니 따로 어지러운 선이 없었기에 더욱 심플함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타이핑을 많이 하는 저로서는 쿨러마스터 사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교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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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모니터 뒤에도 호환을 위한 부품들이 배치하고 있으나 양 옆에도 주로 많이 사용되는 것들이 추가적으로 제공되고 있는데요. 오른쪽 사이드에는 SD와 SDHC 등의 규격을 장착할 수 있는 칩과 내장 마이크 홀이 있으며 외부적으로 장착하는 이어폰 잭, 마이크 잭이 있습니다. 또한 USB2.0 잭 2개가 있기에 많이 사용하는 USB를 장착하고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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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이드에는 ODD, CD를 읽는 홀이 있습니다. 심플하게 배치해놓았기에 구입하고 몇 개월이 지난 후에야 ODD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LG의 외장 ODD또한 인기가 있는 만큼, 신뢰하고 사용해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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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는 웹캠은 다소 화소율이나, 성능부분에서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우선 심플함을 추구하면서도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외부적으로 꼭 장착해야 하는 웹캠, 스피커같은 파트에는 취약한 점이 있습니다. LG 웹캠 프로그램과 연동할 경우 요기나게 사용할 수 있으나 아프리카tv 방송을 하는 용도로는 다소 부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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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를 받쳐주는 파트에는 손으로 잡을 수 있고 전원선을 장착할 때 선 꼬임이나 많은 선을 밖으로 빼낼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또한 하얀 색과 회색을 주로 채택하여 보다 디자인에서는 인기를 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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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부분에서 쿨러가 1개인지라 발열최소화를 위한 부분은 디스플레이 하단에 배치하고 있습니다. 열기가 빠지는 크기가 생각보다 크게 배치하고 있어, 발열을 최적화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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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거리는 디자인 맛, 심플한 맛, 깨끗한 맛과 동시에 사무용도로서 꼭 필요로하는 성능을 위해서라면 하나 즘 일체형pc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한번 떨어뜨리거나 막 사용하면 디스플레이 앵글이 잘못되거나 중심을 못잡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니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맥을 구입하고 싶지만 비용에서 다소 부담이 된다면 LG일체형pc, 올인원v30을 구입해도 좋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출시가 약 150만원정도이지만 현재 중고가 60만원 정도이면 구입할 수 있으니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퀀테센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번 만들어본 모션 그래픽을 끝으로 글을 끝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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