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 전문업체 가운데 가장 유명한 업체중 하나가 바로 플랜트로닉스입니다.

플랜트로닉스에서는 작년 여름에 Backbeat Go의 후속인 Backbeat Go2를 내놓았는데요.

오늘은 이 백비트 고2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올레샵에서 주문, 가격은 12만 9천원 입니다.

마이크가 달린 이어셋, 충전용 USB케이블, 실리콘팁, 설명서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있으며

제가 구매한 제품은 충전파우치가 포함된 패키지였습니다.

충전이 되는 파우치입니다. 겉보기와 달리 하단은 배터리가 들어있어 딱딱합니다.

안에 내장된 5핀 케이블로 이어셋을 충전하고 파우치의 배터리는 하단 단자로 충전 가능합니다.

이어셋 단독으로 음악감상은 최대 4.5시간인데 반해 배터리로 최대 10시간동안 추가적으로 들을수 있습니다.

한가지 좋은점은 아이폰에서 연결시 보시는것처럼 배터리 잔량이 표기된다는 것입니다. 

블루투스 이어셋을 워낙 오랜만에 써봐서 잘은 모르지만, 제 기억으로는 iOS5까지는 지원이 안되던 기능입니다. 

(그 이전엔 특정 이어셋만 가능했었습니다. 애플에서 직접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셋이 있었는데.. 아는분들만 아는.)

파우치에 배터리와 케이블이 달려있으며, 배터리때문에 파우치의 하단은 딱딱합니다.

처음 연결시 불 두개가 모두 점등되며, 이후 오른쪽 불이 10초마다 깜박입니다.

정가는 12만 9천원입니다. 최저가는 다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