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 review
�� �б�
제목 돌피니어 JDS-100 리뷰 -균형의 정석- 추천 0 IP 주소 115.41.xxx.182
글쓴이 P9+ 날짜 2018.02.24 16:17 조회 수 1873
3년 써먹은 소니이어폰이 수명이 다해 구했습니다. 후기나 리뷰등을 뒤적뒤적한뒤 괜찮겠다 싶어 구매했습니다. 이어폰은 특히나 개인 취향이 강하게 반영되니 걸러들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 외형 할인가 89000원에 걸맞는 외형이라 생각합니다. 싸보이는 마감의 흔적은 찾기 힘들었지만 초기물량에서 캐이블이 찢겨있는상태로 출고된다던지 유닛 마감에 이격이 있는등 잡음이 꽤 있으니 구매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전 양품이어서 마감 자체는 잘되어 있다 생각합니다. 이어폰잭 커버를 제공하고 3종류의 팁과 1종의 폼팁 을 제공하는데 소니와 같이 팁의 내부 색에 차이를 두어 크기 구분을 합니다. JD솔루션 자체가 스피커쪽은 예전부터 유명했지만 처음으로 만든 이어폰이라 별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벤치마킹(차마 배꼇다고는...)한 흔적들이 꽤나 보여서 노력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2.음 성향 SF 드라이버 적용 이어폰 답게 어느 음역대든 평균이상인건 확실하나 저음부가 굉장히 심심합니다. 드럼 비트가 없는건 아니나 치긴 치는구나 라는 느낌 이지 팍팍 귀를 치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내부 테스트에서 저음부 부스팅을 한 시제품을 제작해서 발표회때 초청한 분들이 청음해본걸로 아는데 대체적인 평이 안하는게 낫다고 의견이 모이는걸로 보아 이 이상 저음 부스팅을 하면 음이 틀어지는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어떤사람이 사는게 좋냐는 물음에는 보컬위주나 고음위주 그러니까 락음악을 일절 안들으시는분들이라면 딱 만족할만한 이어폰입니다. 10만원대 이하라면 돌피니어가 밑쪽은 싹 압살가능하다 판단했습니다. 고음역대만, 저음역대만, 보컬만, 비트만, 이런식으로 성향이 굳어진 분들이라면 추천하기 힘든 이어폰입니다. 강조되는 음역대 자체가 없어서 그렇게 취향이 확고한 분들이 듣게 되면 심심할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제 경우에는 3년 내리 MDR-XB시리즈의 강력한 저음에 취해있었지만 저음이 강력한 만큼 다른음을 방해한다는 것도 충분히 인지하던 차에 바꾼것이라 돌피니어의 해상도 자체에 만족한것이기에 다시 한번 취향이 확실하신 분들에겐 추천하지 않습니다. 3. 아쉬운점 박스 내부 스티로폼의 마감은 89000원 짜리라기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접착제를 뭘 쓴건지 악취가 났습니다. 공장에서 접착제를 사용한다면 나는 그 냄새입니다. 쉽게 말해서 공장냄새납니다. 접착제 역시 접착부위 밖으로 삐져나와 미관을 해쳤습니다. 겉마감은 굉장히 잘되어있어 아쉬웠습니다. 이어폰의 경우 팁의 품질은 소니쪽과 다름없어 만족했습니다. (거의 동일 팁이라 봐도 아무문제 없을정도) 다만 오버이어 자체는 불만이 없으나 이어가이드가 정말 형편 없습니다. 이어폰 자체의 착용감은 정말 만족스러우나 이어가이드가 다 망칩니다. 어느정도 사용자가 직접 조절할수 없는데다 이어가이드가 편한것도 아닙니다. 이럴거면 대체 왜 이어가이드를 해놓은건지 의문이 듭니다. 차라리 그냥 사용설명서에 오버이어를 권장하고 이어가이드를 빼지... 이문제는 시중에 2천원정도에 판매중인 이어가이드를 구매해 끼워두면 해결됩니다. 꼭 구매하시길. 4. 결론 10만원 이하 이어폰은 정리 끝났습니다. 이거 사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언더케이지 게시판 이용안내 (11/11/2016 개정) KGNEWS 2016.11.11 7939 0
공지 [공지] 유저리뷰 이용 규칙 [5] UnderKG 2014.03.03 5900 1
1049 G7 하루 사용기 [5] R3B3LL10N 2019.08.17 799 0
1048 갤럭시 A40 리뷰 [13] file Equinox 2019.08.11 5668 0
1047 아이폰xs 얼굴인식 오류 [9] 네비쓰 2019.08.10 1506 0
1046 갤럭시 노트 9 스마트 S 펜 리뷰- 노트 8과의 차이 [2] 2019.08.07 855 0
1045 서피스 랩탑 2 블랙 6개월 사용기 - 윈도우 울트라북의 최고 [1] Whatever 2019.08.02 2239 0
1044 갤럭시 노트 FE 2년 사용 후 느낀 것들 [4] R3B3LL10N 2019.07.29 1991 0
1043 LG G8 리뷰 [4] 쿼빗 2019.07.26 1683 0
1042 카시오 A158W 리뷰- 클래식은 영원하다 [4] R3B3LL10N 2019.07.20 2132 0
1041 갤럭시 S10 리뷰 : 저 세상 폰 [4] 파란기린 2019.07.18 1878 0
1040 레이저 블랙위도우 얼티메이트 2016 스텔스 리뷰: 레이저의 정석 R3B3LL10N 2019.07.16 919 0
1039 LG V10 : 듀얼스크린의 조상님 [2] 파란기린 2019.07.03 1232 0
1038 lg ph3 리뷰 - 이쁘면 다냐? [4] 갤스구 2019.07.03 1290 0
1037 VAPALUX 멀티충전기 420QD 간단사용기 [1] tjdals6436 2019.07.02 532 0
1036 갤럭시 버즈 리뷰 : 90% 완성 [4] 2019.06.29 1435 0
1035 갤럭시 워치 46mm 리뷰:완전체 [6] 2019.06.29 947 0
1034 가성비 킹왕짱, 홍미노트7 리뷰 [2] 허시이 2019.06.29 954 0
1033 갤럭시 핏ⓔ 3일 사용기-ⓔssential [2] 2019.06.27 1284 0
1032 클레버 타키온 프로 고속 멀티충전기 file 곰탱 2019.06.27 499 0
1031 갤럭시 s8 파이 리뷰 (+최근 근황) [6] dnr7473 2019.06.26 1156 0
1030 V10 high contrast, 고대비 테마 사용기 [3] 파란기린 2019.06.24 64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