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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이드 마우스패드 / 샤오미 마우스패드 / 알루미늄 마우스 리뷰 추천 0 IP 주소 121.254.xxx.16
글쓴이 galaxykg 날짜 2018.03.01 23:27 조회 수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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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진은 원래 쓰던 제닉스 마우스패드)


네 안녕하세요.


이번엔 AID 사에 알루미늄 마우스 패드를 가져와봤습니다.

샤오미 알루미늄 마우스패드도 좋다곤하나.... 이게 더 저렴해서...

원래 일반적인 마우스 패드를 사용해왔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컴퓨터 악세사리를 요즘 다시 맞추는 중이라 이번엔 마우스 패드를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알루미늄 패드의 장점과 단점 가죽패드와의 다른점을 오늘 한번 적어보려합니다.





1. 장점


- 일단 알루미늄이라 하면 캔콜라의 그 알루미늄 맞습니다. 그와 동시에 비행기 외관의 주 재료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일단 기본적으로 이 마우스 패드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손에 땀이 많아 끈적거림으로 인한 불쾌함을 느끼던 분들은 이 마우스 패드가 괜찮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표면을 만졌을 때 기분은 건조한 겨울날에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손을 만지면 느껴지는 부스스 한 느낌이듭니다.

그리고 마우스 패드가 상당히 얇음에도 불구하고 만져봤을 때 견고한 느낌이 듭니다.

- 그리고 음... 밖에서는 잘 사용을 안하지만 일반 마우스 패드같은 경우에는 제대로 사용하려면 모든 면적을 땅에 접해줘야 하지만, 집에서 사용할 시에 마우스 패드의 60프로만 바닥면에 접해줘도 단단한 형태의 마우스 패드이다보니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저는 로지텍 마우스 기능으로 마우스 패드를 입력해줘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인식률이 아주 좋습니다. 평소에 FPS 같은 게임을 할 시에 에임이 위로 약간 뜨는게 습관인 줄 알았는데 일반적인 마우스패드의 쿠션이 눌려 약간 앞으로 가는거 더군요. 알루미늄 마우스 패드 같은 경우 클릭시 과도한 힘만 주지 않으면 밀리는 감이 없습니다. 밑에 고무로 된 마감이 꽤 훌륭하여 마우스패드 자체가 움직이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 몇몇의 마우스 패드 같은 경우는 세탁하기가 힘들거나 불가능에 가까운 마우스패드가 많습니다. 그런 마우스 패드같은 경우에 음료수 한번 흘리면 버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마우스 패드 같은 경우에는 뒤가 고무마감이라 세탁기만 못쓰는거 빼면 세탁하기 쉽습니다. 물티슈로 닦는다거나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손수건으로 닦는다거나 표면만 잘 비누로 닦는다거나..

- 그리고 가죽이나 천소재의 마우스 패드 같은 경우, 요즘 키보드나 마우스에 패드릭소재의 긴 선을 사용하면서 짧게 사용하라고 벨크로로 된 묶을 수 있는 찍찍이를 달아 주는 제품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런 선에 의해 마우스 패드 끝부분이 찢길 수도 있는데 알루미늄 기반 마우스 패드는 그런 부분에 대한 내구성은 아주 좋습니다.


2. 단점

- 크기가 애매하게 작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마우스 패드를 세로로 긴 형태로 두고 사용을 하는데, 가로로 두면 손바닥을 마우스 패드에 올려놓고 사용하질 못합니다. 그렇게 되면 손에 땀이 많아 이 알루미늄 패드를 사용한다는건 의미가 없어지게 되기에 전 찬느낌을 느끼려고 새로로 두고 사용중입니다.

- 크기가 완전 얇습니다. 일단 얇아서 휴대하기 좋거나 미관상 좋고 그런점도 당연히 있으나 진짜 얇습니다. 다이아몬드 컷팅으로 일반 사용시 큰 불편함을 못느끼겠지만 마우스 패드의 밑부분을 잘못 만지면 베일수도 있을거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샤워를 하고 나와 컴퓨터를 하려고 마우스패드 위치를 바꾸는 도중 손톱에 살짝 긁혔는데.... 그 뭐라해야지.. 말로는 형용이 불가능한 손톱이 긁히는 불쾌함을 느꼈습니다. 실제 사용하면 오이나 당근 정도는 쉽게 자를 수 있을 거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캠핑 갈때 불판, 칼은 안챙겨도 될꺼같네요) 그리고 단단한 느낌은 들지만 힘을 주면 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긴 합니다.

- 마우스 패드 재료가 금속입니다. 일단 평소에 사용할 때는 제가 딱 좋아하는 서걱 거림입니다. 2B 연필을 스케치북에 그어보는 느낌입니다.(HB보단 부드럽고 4B보단 거친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여기에 모래나 좀 단단한 먼지같은게 하나라도 끼면.... 진짜 거부감이 드는 이물질 감이 느껴집니다. 기본적으로 가죽마우스패드같은 경우에는 애지간한 이물질이 껴도 쿠션으로 묻히기 때문에 감지를 못하지만 표면이 단단한 금속이다 보니 긁히는 느낌이 심하게 듭니다. 그리고 이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찬 금속이기 때문에 손의 온도에 의한 김(서리) 가 잘끼는 편 입니다. 그로 인해 손이 미끌어지거나 마우스 움직임에 약간의 거부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과자를 먹고 마우스 패드를 만진다거나 하는 기름이 묻는 경우에는 상당히 티도 많이나고 미끄러짐도 심해집니다. 서리나 김같은 경우애는 매트한 느낌의 마우스패드이기 때문에 티는 잘 안나더라고요.



3. 일반적인 마우스 패드와 다른점 및 기타

- 미끄러짐이 덜 합니다.

- 세척이 가능 하다는 점에서 더 청결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 금속재질 마우스패드이지만 알루미늄 패드이기 때문에 쇠냄새는 안납니다.

- 녹이 슬기도 한다는데.... 아직 제 수준에서는 녹이 슬진 않더군요. 지구과학시간에 배운걸 생각해보자면 알루미늄 특성상 녹이 잘 안슨다고 합니다. 녹이 슨다고 해도 매우 천천히 녹슨다고 하네요. 그래서 스포츠카나 비행기의 주 재료가 알루미늄이기도 하고요. 소금물로 마우스 패드를 닦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 그리고 금속 마우스 패드이라 차가운 거면 뜨거울 경우도 있지 않겠냐 하시는 분께 말씀드리자면, 일단 겨울은 차가움이 패시브입니다. 여름이라해도 이걸 밖에 두고 서서히 데우는 정도가 아니면 잘 뜨거워 지진 않습니다. 집안이나 건물 안 같은 상온에 놔둔다고 해도 차가운 마우스 패드를 사용하 실 수 있습니다.


















이 정도로 리뷰를 또 마치겠습니다.


다음 리뷰는.... 기계식 키보드를 리뷰하고 싶으나.... 너무 비싸네요. 으....


더 궁금하신점은 댓글을 남겨주시면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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