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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필립스 G414 게이밍 마우스(롱텀 사용기)-숨겨진 가성비의 은혜 추천 0 IP 주소 125.189.xxx.209
글쓴이 Sheep201 날짜 2021.01.27 00:28 조회 수 761

스크린샷(223).png스크린샷(222).pngIMG_2882-1.JPGIMG_2880-1.JPGIMG_2875-1.JPGIMG_2873-1.JPGIMG_2872-1.JPG {필립스 G414:숨겨진 가성비의 은혜)

필립스 G414 게이밍 마우스 롱텀 사용기입니다. 

약 3-4개월 정도 써봤습니다. 

오늘 평가해볼 항목은 그립감, 편의/기능성(소프트웨어, 버튼들의 기능설정 등), 반응성(감도, 센서 등), , 그리고 디자인(LED) 입니다. 써봤지만 일관적으로 나타나는 특징들이 강하게 느껴저서 그 점들을 기본으로 하여 간결하게 씁니다. 

(혹여나 추가해야 할만한 평가 기준이 있다면 댓글로 적극 피드백 해주세요!) 


0.스펙: 센서는 일단 불명인데, 사용 감상 다이소 5000원 마우스보단 낫고, 로지텍 102보다는 부족한 센서입니다. 그리고 버튼은 7개, 마우스 좌우클릭 버튼에 들어간 스위치는 클릭감을 보아 로지텍 G102와 동일하거나 조금 원가절감된 스위치인듯 하며(상세스펙에 표기가 안되어있었음), 그리고 감도는 약 4단계조절로 1000-3600까지, 그리고 전용 소프트웨어를 지원합니다,.(윈도우 7, 10에서 지원이지만 7에서 사용시 튕깁니다. 8.1은 비공식이지만 깔리고 사용 무난히 잘 됩니다. 10에서는 깔리는 경우도 있고, 윈도우 대규모 업데이트 버전에 따라 안깔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격은 지마켓 기준 10900(택비2500_)->13400원 정도에 샀습니다.  


1.그립감: 그립감은 손에 폭 쥐었을때 정말 좋았습니다.  이 마우스 사용할때, 처음에는 마우스 사용감이 무겁고 이질적입니다. 버튼들의 구조가 각 손가락들의 중심에 위치하게 설계되어있어 버튼간의 구분이 힘들지만, 쓰다보면 빠르게 엑세스 할 수 있을정도로 편해집니다. 마우스가 뒷쪽은 급격하게 떨어지나, 앞쪽으로 갈수록 완만하게 떨어져 좌우클릭버튼, 기능키, 휠키 등에 접근할때 작은 편인 제 손(엄지부터 새끼손까락 핀 기준으로 f1~f9키 정도)기준으로 한 손에 6개의 버튼들이 들어옵니다. 움켜쥐었을떄 다른 대칭 마우스들보다 안정감이 높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손목, 그중 손목 옆에 있는 뾰족한 뼈만을 땅에 대면서 손을 살짝 오른쪽으로 비틀어서 쓰는 사람들은 뻘리 적응할수도 있겠다고 보지만, 손목을 너무 붙이거나 안붙이고 공중으로 띄어 쓰시는 분들은 적응이 오래 걸릴수 있습니다. 


그래서 손목을 꽉 바닥에 붙이거나, 아예 공중으로 띄워서도 써봤습니다. 

손목을 띄워서 쓰기에는 꽤 이질적입니다. 대신 좌우클릭의 맨 끝에 닿으므로, 가볍고 짧은 스트로크의 클릭이 가능합니다. 즉, 짧은 시간에 여러번 클릭하는 롤이나, fps게임에 적합하다고 봅니다.  


손목을 완전히 붙여서 써봤을때에는 마우스 중심에서 가까운 쪽에 손가락이 위치하게 되는데, 이때 버튼의 클릭은 살짝 무겁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휠키와 왼쪽 앞뒤 2개의 버튼에 빠르게 접근 가능하며 이는 실수로 더블클릭이 되는 일이 감소합니다. 드래그나 신중하게 클릭해야 하는 일이 많은 사진 및 문서 작업 위주로 쓰실떄 유용할거 같습니다. 

또한 손바닥이 마우스 뒷쪽 불룩 튀어나온 부분에 완전히 말칙하여 손을 안정적으로 지탱해 줍니다. 

2. 기능성/편의성:드라이버를 안깔아도 자동으로 인식하는 플러그앤플레이. 처음 제품을 사서 인식하는데 3초 안이면 인식됩니다. 

그리고 마우스의 좌우클릭, 휠키, 왼쪽에 있는 2개기능키, 감도조절키
(감도가 드라이버 설치여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필립스 전용 소프트웨어 미설치:1000-3600dpi 4단계 조절:  1000-1600-2400-3600, 소프트웨어 설치시:1200-1600-2000-2400-3200까지 1단계당 dpi 감도 할당이 가능하며, 총 4단계 구성),LED 변경키(빠르게 7색변화-느리게 7색-순차점등 7색-항상점등7색-LED꺼짐)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드라이버를 설치시 마우스 7개 버튼중 LED변경버튼을 제외한 나머지 6개 버튼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감도, 버튼의 역할, 그리고 휠 역할 및 휠 속도 지정, 포인터 정밀도, 휠속도, 매크로, 좌클릭 반응속도 조정 가능합니다. 소프트웨어가 필요한 기능만을 담아두어 빠르게 저장하고 불러와 사용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UI가 매우 구식이고, LED 색을 소프트웨어로 조정 불가능 한것, 그리고 은 정말 아쉬운 점이죠, 

그 점 외에는 만원대 마우스에서 좌클릭 실행속도와 매크로까지 사용할수 있는 것은 강점입니다. 


3.반응성:오버워치를 할떄, 한타에서 마우스를 과격하게 하면 센서 인식에 오류가 생겨 화면이 360도 돌아가버리는 장면을 볼수 있습니다만, 횟수는 적은 편입니다. ,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발생횟수는 많이 적습니다. 저감도로 사용할때나, 저격캐릭터를 할때 사용하면 세심하게 조준 가능하고, 정확도도 올라갑니다.


4. LED(디자인)
발광효과는 약 5가지며, 최신의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면 CEC 2019 레디를 끈 상태(긱바 메인보드 기준)에서는 마우스의 LED변경버튼을 누르면 컴퓨터를 켠 상태와 동일하게 컴퓨터가 완전 종료된 상태에서도 LED모드를 조정 가능하며, 불빛을 완전히 끌수도 있습니다. 켠 상태에서는 약 5-7가지 색상이 마우스 옆면과 아랫면에 은은히 들어와 LED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무난히 쓸수 있을듯 합니다. 휠 중앙이 투명해서 1개의 줄이 또한 마우스의 형태가 아래가 넓고 위가 작아 균형과 날렵함을 모두 잡았다고 봅니다. 
단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마우스 윗커버하고 옆쪽간에 유격이 있어서 때가 잘 낍니다.... 그리고 종이로 쑤시시 않는 이상 떄 제거하기는 힘들고요. 그래도 가격대가 1만원이니 용서가 됩니다. 


결론: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만, 기능이 꽤 다양하고 사용하기 쉬워서 상쇄가 됩니다. 필립스라는 브랜드, 이에 대응하는 가성비의 은혜입니다.

장점: 소프트웨어의 사용성, 기능 조절이 다양하고 때로는 간결해서 접근이 쉽다. 그리고 꺼진 상태에서도 LED효과가 생소한 효과로 조정이 되서 RGB러들은 감상하기 좋습니다.(또한LED를 비활 가능합니다) 그리고 버튼의 눌리는 범위가 넓어 다양한 그립에도 대응 가능하고, 소프트웨어가 중가 이상의 제품에 들어가는 매크로 기능등과, 좌클릭 반응속도 조절등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버튼이 묵직하나, 험하게 써도 고장이 안납니다. 저감도에서 강합니다. 전자기기 숨은 강자 필립스가 직접 만들어 저렴한 가격임에도 다양한 기능과 무난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어 의도치 않은 충격에도 망가지지 않더라고요. 스위치또한 반응속도가 섬세합니다. 


단점:

1.유격이 꽤 있다. 

2.고감도에서 사용시 센서가 인식하는데 딜레이가 있어 컨트롤에 문제가 생기며, fps에서 조종 실수로 무기를 오발할 가능성이 높다.

3. LED색을 지정하지 못하고 고정 4개만 사용 가능하다. 4.소프트웨어 UI가 구식이며, 소프트웨어 설치여부에 따라 DPI의 수가 달라집니다. 설치하면 1200-3200, 미설치치 1000-3600입니다. 고감도 유저들께서는 설치하는 순간 약 400정도의 최대DPI가 감소한다는 점입니다. 

4.손에 땀이나 기름이 있다면 잘 묻고 미끄러집니다...ㅠㅠㅠ


이상이며, 더 사용하다가 추가할 내용 있다면 언제든 추가하겠습니다. 곧 핏2, 엔투스 LV450, 캐논 파워샷 A720is(오늘 리뷰사진을 찍은 카메라이기도 합니다) 사용기도 올라갑니다. 

기대하셔도 좋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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