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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키보드 커버가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윈도 태블릿 ‘갤럭시 탭프로 S’ 예약 판매를 5일 시작했다. 15일까지 디지털프라자와 하이마트, 이마트 등 전국 50개 매장에서 ‘갤럭시 탭프로 S’ 전시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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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7㎜의 대화면에 6.3㎜ 두께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여성 고객의 가방에도 부담 없이 넣고 다닐 수 있다. 와이파이와 광대역 LTE-A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고속충전 기능으로 160분만에 완충해 최대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29만9000원이다.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색상으로 16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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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자뉴스 ( http://www.etnews.com/20160205000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