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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스마트폰 전략을 다시 짠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까지 스마트폰 사업 19분기 연속 적자다. 올 1분기도 적자가 유력하다. 5세대(5G) 스마트폰을 돌파구로 삼았다. 기존 G·V 등 브랜드를 버리고 새 옷을 입는다. 스마트폰 가격 등 시장 접근 전략도 LG전자만의 특색을 살리는 방향으로 수정한다. 세부 내용은 오는 4월 확정할 방침이다.


27일 LG전자 등에 따르면 LG전자는 스마트폰 반등을 위한 테스크포스(TF)를 운영 중이다. ▲브랜드 ▲사양 ▲디자인 ▲가격 등 제품과 마케팅 전반을 재검토하고 있다. 오는 4월초 새 전략을 확정한다. 오는 5월 출시할 5G폰부터 적용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대부분 안건은 결론이 나온 상태다. 브랜드 전략을 두고 이견을 조정 중”이라며 “LG전자 스마트폰의 사활이 걸려있다. 오는 5월 출시할 제품이 첫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후략)

출처: 디지털데일리 (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193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