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2020081109223818362_1597105358.jpg

안경을 착용하자 회의 테이블에 가상의 인물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실제 인물들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가상의 아바타들이 대역을 하는 것이다. 말투와 행동을 그대로 따라해 마치 한 자리에서 회의를 하는 듯 생생하다.



영화 킹스맨의 한 장면이 머잖아 현실이 된다. LG유플러스가 출시하는 AR 글래스 'U+리얼글래스'가 주인공이다. 지금은 유튜브를 보면서 영상을 따라하는 수준이지만, 영화 킹스맨처럼 머잖아 가상 회의실에서 원격회의가 가능해진다.


11일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1일 'U+리얼글래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AR글래스를 판매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지난 6월부터 체험존을 운영해왔던 LG유플러스는 AR전문기업 엔리얼과 손잡고 AR글래스를 내놨다.


(후략)


출처: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81109245255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