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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메시지의 아이메시지 호환성이 강화되었습니다.
현재 기기 언어가 영어로 설정되어 있을 경우 이제 아이폰으로 느낌을 담은 응답을 보내면 적당한 이모지로 "번역"해서 표시되며, 동영상을 아이메시지 기기로 전송할 때도 MMS로 변환되지 않고 바로 고화질로 열어볼 수 있는 구글 포토 링크 형태로 전송합니다.
여기에 개인 및 기업 란으로 수신 메시지를 자동 분류해 주며, 인증 번호는 24시간 뒤에 자동으로 지워지게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기능들은 미국을 시작으로 향후 인도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모든 영어 사용자에게는 답장을 잊어버린 메시지에 대한 다시 알림 기능도 추가되고, 연락처에 생일을 등록해 놓은 경우 메시지를 열거나 대화를 시작할 때 생일이라고 알려 줍니다.
구글은 애플이 하루 빨리 RCS에 합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GSMArena ( https://www.gsmarena.com/messages_by_google_update_now_displays_reactions_from_iphones-news-53518.php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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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현
2022.03.12 04:03 [*.70.xxx.158]
애플이 RCS를 굳이 지원해줄 이유가.. -
두루미참치
2022.03.12 10:02 [*.28.xxx.16]
아이메시지는 카카오톡, 텔레그램, 페메같이 데이터로 중앙 서버에서 처리하는 방식인데 RCS는 통신사에서 서버 지원해줘야하고 지금은 해소됬는데 안드로이드 버전마져도 가리죠. 보급할 생각이 없어보였습니다. -
두루미참치
2022.03.13 18:48 [*.28.xxx.19]
RCS는 벌써 실패한게 국내에 채팅+와 구글 RCS는 호환 안됩니다ㅋㅋ 안드로이드 종특인 파편화가 인앱에서마저도 생겨버리면 어떻게 믿고 쓸까요.. 연락처가 있어도 본인과 상대의 버전, 알뜰통신사 여부, 채팅+ 사용여부(외국인은 불가) 전부 따져서 결국에 sms 쓰게되는거죠. -
녹색우주괴생명체
2022.03.13 09:24 [*.23.xxx.242]
애플이 하겠습니까..? 기껏 만들어둔 아이메세지가 인기도 많은데 주도권 다 뺏길 테이블에 들어오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