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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아이폰 6 플러스를 구매한 이모씨는 구매 다음 날 내용물이 흔들려 서비스를 방문했으나, 애플이 수리 및 교환을 거부하여 사용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흔들리는 내용물은 배터리였으며 국내 서비스 대행사는 배터리 부착 불량으로 교환이 필요하다고 본사 고객센터에 연락하였으나, '애플 제품은 애시당초 완벽하게 배터리름 만들기 때문에 불량이 나올 수 없다'며 교체를 거부했습니다.

 

소비자가 직접 연락해도 답변은 마찬가지였으며, 아이폰 6 플러스는 배터리에 이상이 생길 수 없고 임의로 열어 배터리를 빼서 흔들리는 것이라며 의심했습니다.

 



* 출처 : 헤럴드경제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5042000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