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review

November 28.2020

Apple iPad Air( Gen.4)

apple-ipad-air-gen4-review-pic1.jpg apple-ipad-air-gen4-review-pic2.jpg apple-ipad-air-gen4-review-pic20.jpg apple-ipad-air-gen4-review-pic21.jpg apple-ipad-air-gen4-review-pic22.jpg apple-ipad-air-gen4-review-pic23.jpg 


- 디자인

 - 아이패드 프로 1세대와 거의 같습니다. 더 색이 다양할 뿐.

 - 그래서 액세서리도 거의 전부 호환돼요. 이 얘기는 뒤에서 더.

 - 전반적으로 아주 얇고 가볍습니다. 같은 디자인 지겹고 휠까봐 걱정되는 것 빼고는 무척 마음에 들어요.

 - 참고로 녹색이 처음에는 마음에 들었는데, 실내 조명에서 보면 좀 누리끼리 해 보여서 지금은 파란색이 더 예뻐 보이네요.


- 디스플레이

 - 전원 버튼에 내장된 지문인식 센서를 통해 잠금 해제하면 되는데

 - 빠르고 정확하게 잘 인식되나 특히 키보드와 함께 사용할 때 손이 여러 번 움직여야 해서 좀 귀찮아요.

 - 10.9"의 1640 * 2360 리퀴드 레티나인데, DCI-P3, True Tone, 및 반사 방지 코팅 모두 적용되어 있는 훌륭한 패널이지만

 - 의외로 프로와의 0.1" 차이가 눈에 띕니다. 최고 밝기가 100니트 어두운 것 까지도.

 - 120Hz 미지원은 두 말할 필요 없이 큰 아쉬움으로, 펜슬과 함께 쓸 때 더 신경 쓰입니다.


- 퍼포먼스/성능

 - A14 Bionic은 강력한 성능의 5nm 칩셋이죠.

 - iPadOS 14와 더불어 CPU, GPU, 및 NPU 성능을 전부 활용하는데, 태블릿에서는 경쟁이 안 될 정도입니다.

 - Wi-Fi 6나 eSIM 지원과 같은 최신 기술도 들어 있고요.

 - 근데 처음에 컴퓨터라고 우길 때는 무시했는데, 이제 컴퓨터라고 부를 수 있어도 될 정도가 됐어요.

 - OS 덕이 가장 큰데, 멀티태스킹과 화면 분할, 그리고 제스처가 무척 유용하고

 - 액세서리를 더 구매하면 활용도가 배로 뜁니다.

 - 애플 펜슬은 스타일러스 펜 중 최고 수준으로, 바로 붙여 페어링 및 충전을 하고, 이제 시스템 어디에서나 필기 인식으로 텍스트 필드 입력이 가능합니다. 한글 지원은 아직 안 되는게 큰 문제지만.

 - 키보드 역시 큰 의미가 있는데, 매직 키보드에 달린 트랙패드와 함께 쓰면 버튼에 착착 달라 붙는 커서가 아주 편리하죠.

 - 키감도 좋고, 충전만 되지만 USB-C 포트가 하나 더 늘어나는 것도 유용해요.

 - 문제는 398,000원의 미친 듯한 가격과 430g의 무게. "에어"에 붙여도 1,089g이나 한다니.

 - 거기다가 들고 쓸 때는 키보드를 뒤로 넘길 수 없어서 꼭 분리해야 하는 것도 단점.

 -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는 296g으로 훨씬 가볍고 229,000원으로 더 저렴(?)하지만, 키감이 부족하고 트랙패드 미탑재로 활용도도 떨어집니다. 근데 저는 무게 때문에 폴리오를 더 자주 쓰긴 해요.


- 소리

 -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로, 치사하게 세로로 두 개 넣어 주던 것에서 드디어 상식적인 배열이 되었죠.

 - 태블릿 치고 준수한 소리인데, 쿼드 스피커로 채널이 나누어 져 있는 프로와 비교하면 음량은 물론 입체감까지 상당히 큰 차이가 납니다. 

 - 넷플릭스 감상이 중요하다면 프로로.


- 카메라

 - LED 플래시가 없는 것이 눈에 띄고

 - True Depth 카메라가 없으니 인물 모드는 물론 애니모티콘과 미모티콘도 미지원.

 - f/1.8의 12MP 카메라는 위상차 AF를 지원하는데

 - OIS가 없어서 실내 사진도 좀 흔들리는 편인데 일상적인 사용, 특히 태블릿이니 만큼 서류 촬영 정도에는 문제 없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태블릿 카메라 중에서는 4K 60fps 촬영까지 지원하는 등 좋은 편이라서.


- 배터리

 - 생각보다 짧은 7시간의 화면 켜짐.

 - USB-C로 충전하면 되는데, 환경에 안 좋은 20W 충전기까지 넣어 줬네요.

 - 30분에 28%, 1시간에 54%, 1시간 30분에 78%, 2시간에 95%, 2시간 20분에 완충.


- 결론

 - 아주 훌륭한 태블릿입니다.

 - 화면, 소리, 성능, 및 확장성까지, 태블릿에 바라는 거의 모든 것이 예쁜 패키지 안에 들어 있죠.

 - 근데 전작보다 가격이 15만원 올랐어요.

 - 개선 사항을 감안하더라도 꽤나 큰 상향폭인건 둘째 치더라도, 64GB로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256GB로 올리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그러면 프로 128GB와 5만원밖에 차이가 안 난다는 게 문제입니다.

 - 전반적으로 가성비가 좋아 보이다가도 프로 생각하면 쉽게 추천하기 어려운 물건입니다.

 - 저라면 더 투자해서 프로로 가거나, 알뜰하게 하려면 구형 프로 재고를 뒤져서 사겠어요.



EVALUATION
F717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디자인
8
디스플레이
8.5
퍼포먼스/성능
8
소리/카메라
8
배터리
6.5
7.8
아주 훌륭한 태블릿입니다. 화면, 소리, 성능, 및 확장성까지, 태블릿에 바라는 거의 모든 것이 예쁜 패키지 안에 들어 있죠. 근데 전작보다 가격이 15만원 올랐어요. 개선 사항을 감안하더라도 꽤나 큰 상향폭인건 둘째 치더라도, 64GB로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256GB로 올리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그러면 프로 128GB와 5만원밖에 차이가 안 난다는 게 문제입니다. 전반적으로 가성비가 좋아 보이다가도 프로 생각하면 쉽게 추천하기 어려운 물건입니다. 저라면 더 투자해서 프로로 가거나, 알뜰하게 하려면 구형 프로 재고를 뒤져서 사겠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92 Samsung Galaxy A42 5G [1] file UnderKG 2021.04.02 4842 0
391 Samsung Galaxy A32 [11] file UnderKG 2021.03.30 6050 0
390 Samsung Galaxy A12 [7] file UnderKG 2021.03.23 5690 0
389 Samsung Galaxy Xcover Pro [1] file UnderKG 2021.03.17 5522 0
388 Samsung Galaxy S21 Ultra [13] file UnderKG 2021.03.05 9371 0
387 Samsung Galaxy S21 Plus [11] file UnderKG 2021.02.26 10631 0
386 Samsung Galaxy S21 [9] file UnderKG 2021.02.26 11933 0
385 Motorola Edge [1] file UnderKG 2021.02.17 4567 0
384 Sony Xperia 1 II [7] file UnderKG 2021.02.04 7273 0
383 Apple iPhone 12 Pro Max [20] file UnderKG 2021.01.26 15857 0
382 Apple iPhone 12 Pro [8] file UnderKG 2021.01.26 12044 0
381 LG Wing [8] file UnderKG 2021.01.21 9064 0
380 Google Pixel 4a [8] file UnderKG 2021.01.05 9551 0
379 Poco X3 NFC [5] file UnderKG 2020.12.29 7837 0
378 Samsung Galaxy S20 FE 5G [11] file UnderKG 2020.12.28 13631 0
377 Samsung Galaxy Z Fold2 [9] file UnderKG 2020.12.22 15078 0
376 Apple iPhone 12 mini [52] file UnderKG 2020.12.12 23453 0
375 Apple iPhone 12 [4] file UnderKG 2020.12.12 21021 0
» Apple iPad Air( Gen.4) [15] file UnderKG 2020.11.28 11000 0
373 LG Q92 [13] file UnderKG 2020.10.27 1444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