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

 - 이것도 그냥 갤럭시

 - A23 5G 같은 것 보다 마감이 낫긴 한데 발칸포도 딱히 아름답진 않아서.

- 디스플레이

 - 측면 지문인식 센서로 해제하면 되고

 - LCD 치고도 균일도와 화이트 밸런스가 별로. 보정 옵션도 없고 Always-on Display도 없죠.

 - 최고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는 것 정도가 위안.

- 퍼포먼스/성능

 - Exynos 1280, 6GB RAM, 128GB 스토리지 등인데

 - 전반적으로 아주 부드럽지는 않아도 쓸만합니다.

 - 삼성 페이도 있고 ㅋㅋ

 - 근데 삼성 특성인지 짜증날 정도의 카메라 버벅임은 여전.

- 카메라

 - 품질 자체로 괜찮으면 상관없는데 그렇지 못해요.

 - ISOCELL JN1의 광각은 렌즈 문제인지 주변부가 눈에 띄게 흐리고

 - 초광각 화이트 밸런스 무너지는건 여전하고

 - 야간 모드는 광각 하나만 지원하고 디테일 개선은 없이 밝아지고 노이즈만 좀 줄이는 정도.

 - 덤 렌즈 두 개야 뭐 언제나 그렇듯 존재한다 정도.

- 소리

 - 모노 스피커인데, 출력이 살짝 부족한 것을 제외하면 의외로 괜찮네요.

 - 삼성이 다른 건 다 빼도 소리 효과는 안 빼기도 하고

 - 3.5mm 이어폰만 끼우면 FM 라디오도 바로 나옵니다.

- 배터리

 - 5G 120Hz로는 8시간 23분 정도, 5G 60Hz로는 10시간 9분 정도

 - 25W 고속 충전을 지원해서 30분에 47%, 1시간에 87%, 1시간 20분에 100% 충전.

 - 무선 충전은 지원 안 하고요.

- 결론

 - 갤럭시 A23 5G보다 덜 싼티난다는 것이 매력이었는데, 카메라 결과물이 워낙 이상해서 추천하기 어렵네요.

 - 퍼포먼스와 배터리는 쓸만 해서 뭐 정말 기본만 된다고 하면 큰 문제는 없는데

 - 419,000원의 출고가에는 절대 아니고, 가개통이 25만원 정도까지 내려왔으니 그 정도라면야.

 - 문제는 A23도 이제는 비슷한 가격이 돼서, 싼티나는 마감만 빼면 OIS가 있고 배터리라도 미친 듯 오래 가는 그 쪽을 추천.

- 제 점수는요

 - 7.1 / 10 - 일부러 이러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