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MDR-ZX310AP 같은 경우,
소니의 보급형 헤드폰 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게이밍 헤드셋이 아닌
음향용 기기, 디자인 입니다.

소니는 보급형 음향기기에 톡 튀는 상큼한 색상들을 많이 도입하는데요.

소니 MDR-ZX310AP 또한
모던한 화이트 블랙을 포함하여,
블루 레드 그리고 그레이 (그린)
색상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니 MDR-ZX310AP는 초기 판매가 39,800원 에서 현재 인터넷 최저가 22,000원 가량까지 하락했습니다.

초반 가격이라면, 소니 브랜드값과 디자인, 성능에 대해 적절히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될 지 모릅니다. 이어팟도 38,000원 이니요.

하지만 지금의 22,000원 이라면 음향 대기업 소니임의 불구, 가성비 헤드폰이란 이름을 불여도 될 것 같네요.

소니 브랜드값
소니 특유의 고급스런 디자인
적절한 음질.

보통 그냥 들린다는데 의의를 두는 삼성 헤드셋이 만원 조금 넘습니다.
만원 추가해서 음질도 어느정도 즐길 수 있는 이런 제품이 차라리 더 낫지 않나 싶네요.
굳이 소니가 아니라도 이정도 가격대는 되야 내구성이 있을겁니다.

현재 까지 6시간 가량 이용해 본 결과

1. 크기가 작고, 스펀지가 불충분하여 귀에 무리를 줌.
2. 저음 잘 울려주고 깊으나, 강하진 않음
3. 고음은 그냥 그럼.
4. 디자인은 최고. 그러나 동심원이 없었어도 좋았을것 같음
5. 전체적으로 음량이 낮은 편임. 컴퓨터 스마트폰 모두 음량이 낮음.
6. 좌우 스테레오 밸런스가 맞지 않음. 오른쪽에 치중됨.

이라고 간단한 평가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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