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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kt 누구 리뷰:나 예민한 사람이에요. 추천 0 IP 주소 175.125.xxx.166
글쓴이 룰루랄라 날짜 2018.01.10 19:30 조회 수 1171

예민한 skt 누구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실용성을 중요시 생각하고 글 썼습니다. 우선 디자인 얘기를 해야겠어요. 깔끔해요. 경쟁 상대인 네이버 클로바와 카카오미니는 캐릭터를 사용했지만 얘는 그냥 심플하게 만들어져 있어요. 근데, 문제가 있다면 저 전원버튼과 페어링 버튼, 충전하는곳과 다른 스피커로 들을 수 있게 하는 이어폰잭(?)이 있는 부분이 그냥 만지작거리다가 실수로 터치하는 일이 잦아요. 지금 2시간 썼는데 전원 버튼과 페어링 버튼 실수로 누른게 몇번이나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두번째는 마이크에요. 50cm 이내면 작게 말해도 알아듣는데 1m이상으로 벗어나면 소리를 질러야돼요. 말하다가 계속 인식 못해서 아이쒸 같은 욕이 나오면 요녀석은 그 말은 알아듣고는 욕 안쓰는 주인이 좋대요. 약 올리는건가? 음질은.....솔직히 심각해요. 오만원짜리 이 녀석에 뭘 바라는건 아닌데 계속 음을 뭉게요. 술렁술렁 넘어가는 느낌이에요. 출력이 낮아서 멀리 가면 안 들리거나 그런건 아니에요. 집안 곳곳에서 다 들려요. 이제 쓰면서 느꼈던 점을 끄적끄적 적어볼게요. 단점이 많은데 하나씩 얘기해볼게요. 제일 큰 문제는 할 수 있는건 아주 잘하는데 그게 아니면 아예 할 줄도 몰라요. 예를 들어, 탑 백 틀어줘라고만해도 멜론 top 100을 틀어주기는 하는데 실시간 top 100만 틀어줘요. 장르별이나 일간별, 주간별, 월간별 top 100은 말해도 그냥 지 맘대로 실시간 top 100을 틀어줘요. 전 평소에 월간으로 듣는데 여기서 조금 짜증났어요. 다음 단점은 반쪽짜리 기능들이에요. 위에 문제도 여기에 해당된다고 봐야겠죠. 하지만 저거 말고도 많아요. 예를 들어, “아리야 위키백과에서 아이폰3gs 찾아줘”라고 하면 찾아서 읽어줘요. 근데 앞에 3줄정도만 들려주고 그 뒤에 내용은 들을 방법이 없어요. 또, 구글캘린더 일정 등록과 삭제 해달라고하면 앱에서 직접 하래요. 얘 왜 이렇게 까칠해요? 해주는게 없어요. 뉴스도 마찬가지에요. 뉴스 들려달라하면 뉴스 시작하기전에 잠깐 뭐뭐있는지 알려주는거 있죠? 그거 고대로 들려줘요. 자세히 알 방법이 없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업데이트되고 좋아질줄 알았지만 전혀요. 몇개월전 블로그 게시물, 유튜브를 봐도 지금이나 다를 게 없어요. 또, 처음으로 키고 5분정도 지나니까 갑자기 업데이트를 하겠데요. 그래서 좀 만지고 놀다가 할려고 아리야라고 부르는데도 무시하고 지 할 말 하고는 업데이트해버려요. 나중에 하고 그런거 없어요. ㅋ 그냥 내가 뭐라하든 주구절절이 설명하고 업데이트합니다. 물론 금방 끝났지만요. 이것도 응근히 빡쳤는데 노래 틀다가 끝말잇기하자니까 저 먼저 해도 되죠? 라고 하고는 대답할 기회도 안주고 칼륨같은 어려운 단어 던져주고 다시 음악 트네요 ㅋ 너무 단점만 얘기한것 같은데 장점도 있어요. 뉴스 들려달라하면 시간대별로 들려주는게 달라요. 요거는 만족해요. 또, 음량을 버튼으로 조절하면 음량만큼 동그란 원중에서 불을 켜줘요. 즉, 음량을 최대로 하면 무드등을 다 키고 중간으로 하면 중간만 키고 그래요. 요런 소소한 것들이 마음에 들어요. 배터리가 들어가 있어서 들고다닐수 있는것도 마음에 들고요. 안되는것도 많더라고요. 무드등도 세세한 조정도 되고 편안한거 차분한거 달콤한거 무지개 등등 다양하구요. 이렇게 보시면 알겠지만 썩 마음에 들지 않아요. 그냥 놔두고 잘때 무드등 키고, 음악 듣고 이정도에요. 근데 오만원이라는 가격에 꽤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 다만, 멜론 이용자일 경우에요. 전 멜론을 이용해서 좋아요. 근데 멜론 사용을 안하고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다운해서 듣는다면 명령으로는 안되고 직접 폰으로 틀어야돼요. 그런 경우라면 사지마세요. 누구 미니가 됐든 카카오미니가 됐든 네이버 클로바가 됐든 이거 집에 하나 놔두면 좋은 것 같아요. 음질이 많이 신경쓰이시면 AUX잭이라 부르나요? 이어폰잭 있어서 다른 스피커에 연결해서 쓰실 수 있어요. 저도 다른 스피커에 연결해서 쓰려고요. 꽤 좋은것 같아요. 다만, 아직 지원되는 기능도 적어요. 아직 가위바위보조차 안되고요. 근데 그런 기능은 처음에 몇번밖에 안 써서 그다지 중요하게는 생각 안해요. 50000원이라는 가격이 모든걸 용서하는 것 같아요. 하나 사세요. 여러 AI스피커 있으니까 자신에게 맞는거 사시면 될 것 같아요. 추천드리는 분들 1.스트리밍 서비스를 쓴다. 2.책상에 놔둘만한 조그마한 스피커를 찾고 있었다. 3.AI스피커를 체험 용도로 쓰고 싶으셨다. 추천드리지 않는 분들 1.음악을 다운받아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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