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4를 공짜로 가져와 진행하는 리뷰입니다. 장점 1.디자인 언제봐도 정말 이쁘고 아담합니다. 3.5인치인데 그냥 가로는 기어핏2 크기, 세로는 디스켓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2.사운드 의외로 괜찮습니다. 노트8보다는 못하지만 A5 2017 보다는 좋습니다. 3.용량 32기가 모델은 음악 수백곡을 넣어도 안찹니다. 이유는 앱이 없어서지만 정말 심하게 넉넉합니다. 단점 1.ios 7 ios7을 탑재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버벅입니다. 기본 앱은 괜찮은데 서드파티 앱 돌리면 "어버버 나 몰라"거립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앱이 안 돌아갑니다. 신세계 백화점 앱은 깔리는데 실행만 하면 또 "어버버버버" 거리며 튕깁니다. 2. 30핀 커넥터 너무 부피가 크고 조금만 틀어지면 충전이 안됩니다. 3.홈버튼 아이폰 4를 쓰신 분들이라면 이런 적 있으실 겁니다. 초기 홈버튼은 정말 쉽게 고장납니다. 지금도 유튜브 CNET KOREA에 아이폰 4 홈버튼 수리방법이 나오는데 안됩니다. 4.시리의 부재 4S부터 시리가 들어갔습니다. 같은 TTS에 같은 음을 내지만 명령이 시리의 10%도 안됩니다. 5. 디스플레이 레티나 디스플레이 1.0 이죠. 그런데 Night shift도 없고(트루톤은 당연히!) 정말 차가운 색입니다. 정말 너무 차가워요. 6. 네트워크 스마트폰의 핵심, 네트워크가 느려요. 3G가 돌아가며 와이파이 5G는 아예 뜨지도 않습니다. 결론 - 노인학대 - mp3로는 손색없는 디자인과 퍼포먼스 - 스마트폰과는 거리가 멀다 ※ 조만간 리뷰 2편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