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루미아 636 언박싱!... 을 가장한 3달간 사용기! | 추천 | 0 | IP 주소 | 1.11.xxx.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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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lumia636 | 날짜 | 2015.01.26 20:43 | 조회 수 | 1203 |
플라스틱 장인...이였던 루미아의 사생아 (검색하면 나오지도 않는) 636입니다. (검색해도 익스펜## 에서만 나오는..._) 어쨌든! 그 귀여운 아가를 가져와 3달간 사용해 봤습니다. 음...첫인상은.. 1.형광덕후 2.아름답다 3.플라스틱이 싼티가 안나! 였고요. 에... 처음으로 윈도우폰을 써봤는대도, 위화감 없이 운영체제 속으로 녹아 들 수 있을정도로 사용이 편하고 (주관적으로) 저사양(스냅 400.1기가램)인대도OS의 최적화가 잘됬는지 빠릿하게 잘 돌아갔습니다. 카메라에 휴대폰을 다는회사라는 말같이 동급 5메가픽셀 내에서는 소#나 삼#를 능가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뽑아냅니다 (1020처럼 괴작은 아니지만 충분히 잘 뽑는) 거기에 노키아 카메라 앱을 사용하니 입맛에 맞는 사진을(물론 자동도 잘 찍힙니다.) 만들어 낼 수 있고요, 거기에 루미아 앱을 이용해 편집하면...아름답습니다..정말.... 음...그리고. 윈도우 답게 최적화도 안드에 비해 잘 되어있고 사용국가를 미국이나 유럽 쪽으로 해놓으면 쓸만한 앱도 많습니다(플레이스토어나앱스토엉 비할바는 아니지만...ㅠ) 단점은...신호를 못잡아요,정말. 시가지 한복판에서 서비스 불가능이 뜨지를 않나, 인터넷이 같은 위치에서도 끊기지 않나..... 그러면서 또 통화품질은 좋아요..(이 뭐하자는 짓인지...)애들이랑 단체통화를하는데 좋은 마이크 끠고 말하는줄 알았다면서 감탄하더군요 . 음..그리고 뭔가 원가절감이 심해요. 전면카메라도 없고 플레쉬도 없고, 뭐 그래요. 카메라 특화기기인 모 폰 아니니까 그렇다 칩시다. 조도센서도 없고 기울기센서도 없어요 있는센서가 오죽하면 마이크랑 카메라 밖에 없다고(..진짜에요...)할 정도입니다 .처음에 통화할때 화면이 꺼지길래 근접센서 있는줄 알았는데 통화중에 터치가되면 그냥 꺼지는거였어요...허참... 그리고 또 자세히 보면 패널이 보여요...밝은 빛 아래에서도 밝게 빛나고 스피커도 노이즈 심하지만 뭐, 그래도 소리 크니까 봐줄수 있어요..근데...적어도 이어폰 정도는 넣어줄수 있잖아요...소니 엑페 e (e1아닙니다) 에서도 싸구려 이어폰은 넣어줬는대..이거는 충전기 본체 중국어(영어는 또 없어..ㅠㅜ)설명서가 박스에 들어가있고 끝이니까...으어...그치만... 착한 가격에(현재 15만원)이쁘니까..참아야죠.핳하.. 남들이 싸고 좋으면서 카메라 잘나오는 폰을 물어본다면 520이나 630보다 이 휴대폰을 더 추천해주고 싶네욥 이상 636리뷰 끝!참고로 뒷판이 통짜로 분리되서 커버 열면 버튼입력이 매우매우 힘들더군요...헣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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